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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처음공부 - 단돈 100만 원으로 달러, 금, 오일, 나스닥선물을 시작할 수 있는 ㅣ 처음공부 시리즈 9
김직선 지음 / 이레미디어 / 2025년 4월
평점 :

사람들은 본업의
근로소득 외 경제적 자유를 꿈꾸기 위해 주식, 코인, 부동산
등에 투자한다. 하지만 이런 다양한 수단들을 활용해도 시장의 변동성과 정부정책에 성취에 달하기는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 예로 미국 트럼프대통령의 관세 발언으로 우리의 주가지수는 2,284선 까지 물러나 단일 15%이상의 하락률을 보였으며 비트
코인은 8만달러 붕괴까지 이어졌다. 부동산은 서울시장의 투기과열지구로
지정으로 인해 결과 많은 지역이 묶였으며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현상으로 현재 부동산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미장도 불안한 이 때 적은 자본으로 경제적 자유에 이르기 위해서는 적합한 투자처는 무엇일까. 국세청의 자료를 본다면 주식, 코인에 비해 투자자가 적지만 1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은 모두가 해외선물시장에 투자한다고 한다.
주식시장이
투자의 방법면에서 용이하고 진입이 쉽다고 생각해 선호들 하지만 하루 거래 대금은 13조이고 공매도, 작전, 시세조작으로 인해 개인이 부업으로 하기엔 부침이 심하다. 하지만 해외 선물은 5,000조 이상 자본이 유입되고 투명성으로
인해 조작과 작전이 힘든 게 현실이다. 그리고 특정기업이 아닌 다양한 국가의 주요 지수와 상품, 통화를 통해 투자하기에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통해 리스크 요인을 줄일 수 있다. 주식은 장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해외 선물은 각기 다른 시간에 운영되어 아시아, 유럽, 미국 활용으로 중첩되는 시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세
번의 24시간의 투자기회를 얻을 수 있다. 주식은 미수와
신용을 사용해 거래 할 수 있지만 해외 선물은 레버리지 거래 방식이기에 외국계 증권사 CFD 거래소를
이용한다면 소수점 단위의 투자 400원으로도 나스닥 선물거래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전 세계적 거래가 가능하기에 높은 유동성으로 거래량이 많고 스프레드가 좁아 원하는 시점에 용이하게
거래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그런
장점도 많지만 사람들의 투자와 진입이 적은 것은 변동성과 레버리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해서이다. 국가
간의 거래이므로 규정의 파악도 필요하고 거래일에 대한 이벤트성 호재나 악재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책은
캔들 파악법과 볼린저밴드 이해와 활용으로 차트매매, 이평선과 이격도 등을 통해 흐름을 파악하는 법도
당연히 담고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리스크 관리이다. 주식의
기업분석과 같은 조사와 정보의 이해는 없지만 흐름에 대한 기술적 분석이 필요하다 강조하고 있다. 이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자산대비 수익률계산 기준을 통해 어느 시점에 로스컷을 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기술적
분석과 시장 진입에 이해를 본 도서가 착실히 설명하기도 하지만 책에서 반드시 습득하고 성공을 이루기 위한 요소는 로스컷 기준과 투자의 원칙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