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딩의 모든 것 - 내 이름이 브랜드가 되는 4단계 전략
허지영 지음 / 책과나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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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가치와 그 이미지는?

과거에는 사회 구성원과 조직원으로 자신이 맡은 바에 충실히 소임을 다하고 노력을 하면 성공과 안정이 가능한 시대였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다. 불안정성과 변동성에 조직은 안전한 평생직장이 아니고 인플레이션에 정해진 수입, 생활은 더욱 힘들기만 하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과 트렌드의 변화로 자신을 노출할 기회가 많아졌다. 다양한 소셜네트워크 통해 사람들은 개인 콘텐츠 진입이 자유로워 졌고 이를 통해 인플루언서 거듭나 부업을 넘어 1인기업이 탄생하고 있다. 하지만 골드러쉬와 같이 사람들도 또한 많은 기회를 찾아 참여하게 되고 특장점, 변별력 없는 SNS만 늘어나는 것도 현실이다. 이런 시대를 통해 많은 기회를 얻고자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묻는다면 그것은 남들과 다른 변별력, ‘퍼스널 브랜딩일 것이다.

 브랜딩하면 사람들은 거창하게 생각한다. 어떤 대표적인 로고나 기업같이 거대한 이미지로 생각을 달리하기에 범접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퍼스널 브랜딩은 자신이 잘 하는 분야에서 활동해 자신의 이름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이미지라고 생각하면 쉽다. 예를 들어 블로그와 같은 SNS에 꾸준히 자신만의 경험을 담아낸다. 경제면 경제, 재테크면 재테크, 아트면 아트, 요리 레시피라면 레시피 등 사소하지만 진정성 있고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지속적인 공부와 학습으로 현 시대를 잘 녹여내어 공감을 얻으면 이는 자기만의 퍼스널 브랜딩이 되는 것이다. 지속적인 노력에 진화하는 콘텐츠, 소통을 통한 팬덤의 형성 이런 것이 쌓이면 가능해진다. 하지만 여기서 사람들은 오해한다. 영상이나 숏폼으로 그것을 하면 이해도 쉽고 공감도도 높이며 수익을 극대화 하지 않을까. 하지만 전달이 쉬운 만큼 그 이해 또한 가볍고 전문성 없는 트렌드와 철학과 가치가 담아내기 쉽지 않다. 블로그도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자신을 브랜딩 하기에는 미흡하다. 그래서 저자가 권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가장 확고한 방법은 자신만의 가치관을 담아 지속적인 글쓰기, 막연한 압축과 상태묘사가 아닌 자신의 견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효과적인 방법, 책을 출간을 권한다.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폭이 넓어진 세상의 다양성에 사람들의 호기심과 이해도도 넓어졌다. 그래서 텍스트가 효과적이고 나아가 책을 출간 했다 하면 전문가로 생각한다. 그리고 이는 자신의 이해화 일치하는 기간과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컨설팅, 강연으로 이어진다. 자신만의 코칭 클래스를 만들 수도 있고 사람들의 인지도를 넓혀 다양한 방면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그것의 출간의 장점이고 퍼스널 브랜딩을 확고히 구축하는데 도움을 준다.

 책은 평범한 사람들의 다양한 출간 사례를 통해 글쓰기 방법과 전략, 삶의 본질을 찾고  어떻게 자신의 가치를 높이지 말하고 있다. 그러는 과정에는 자신을 인생의 주인공으로 보는 마인드셋과 자아를 찾기 위한 자아성찰이 중요하다고 한다. 다양한 감정과 삶에 대한 이해, 서사의 구조적인 방법과 전략만 알면 당신도 할 수 있을 거다 말한다. 출간을 통해 삶을 회고하며 깨우침을 얻는다면 인생전반의 통찰력과 삶의 변화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이름은 그 이해의 분야를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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