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 시대 미국 ETF에 투자하라
신년기 지음 / 지음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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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2.0 시대. 그의 정책 방향은 한국에 약이 될 것인가 독이 될 것인가 관심이 쏠려 있다. 왜냐면 트럼프 1기 집권시절 그의 정치행보는 파격적이고 독단적이어서 우리나라의 성장성에 많은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트럼프 2.0의 시대는 다르다. 과거의 행보를 통해 부진했던 정책을 다시 추진할 것이 예측되기에 방향성을 어느 정도 짐작 할 수 있다. 성장가능성으로 볼 때 미국에 투자하는 것이 맞지만 대내외적인 요소에 영향을 받고 흐름에 따라 정책이 바뀔 수 있는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거시적인 방향성으로 개별적인 투자가 아닌 포괄적인 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 예를 들어 ETF와 같은 투자로 말이다.

 경제 정책의 방향성, 그의 대선 공약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마가(MAGA)를 외친 만큼 철저한 자국 우선주의 실행될 것이다. 그가 1기 집권당시와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외치는 것은 관세정책이다. 보편적인 관세를 통해 자국의 이익을 실현하고 대중국 견제의 일환으로 말이다. 산업측면에서는 인플레이션감축법이 폐기가 예상된다. 바이든이 제시한 친환경 관련 규제를 폐기하고 석유와 석탄을 통해 산업을 활성화, 일자리를 늘리고 관련 보조금을 축소시켜 재정을 돈독히 한다는 취지이다. 현재 공무원의 감축과 인프라의 투자 그의 오른팔인 일론 머스크가 그것을 실행하고 있다. 법인세, 소득공제 등 가처분 소득을 늘려 소비를 촉진하고 기업의 활성화한다는 것이 그의 취지이다. 그리고 타국의 안보를 지원하는 사업을 그만두고 국방예산을 확대해 미국의 군사권을 넓힐 것이다. 그에 관련된 사업을 국방예산으로 편성하고 우주개발사업 또한 머스크의 지휘로 확장중이다. 마지막으로 금본위제 이후 기축통화의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가상자산의 인정과 통화정책이다. 과거에는 가상자산을 부정했지만 비트코인을 통해 미국의 전략자산으로 일삼겠다 말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주의 깊게 봐야 할 ETF섹터는 소비증대와 기업 활성화로 인한 미국 S&P 500 주가 ETF와 엑슨 모빌과 같은 주요 에너지 기업이 있는 에너지 분야, 정부보조금 축소와 관세의 영향으로 인한 활성화 될 금융산업, 조선주와 록히드 마운틴과 같은 방산업체 무기, 우주 관련 사업, 디벨로퍼 출신인 트럼프의 영향하에 성장할 부동산 관련 ETF와 일론 머스크 주도하의 펼쳐질 로봇, AI, 자율주행으로 인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반도체 산업이다. 마지막으로 국가 성장과 더불어 확산될 채권과 가상자산, 현재도 오르고 있는 금이 미국의 성장과 더불어 높은 수익을 올려줄 관련 분야이기에 주목해야 한다.

1기 때처럼 빅테크를 지원 하는 정책을 떠나 성장률 둔화와 금리 인하의 압박 그리고 공약을 실현을 위해 부정적인 요소는 줄이고 현실적인 결과를 내려 할 것이다. 감세 정책과 인플레이션감축법, 금리인하 같은 정책을 통해서 말이다. 미국에 대한 올바른 정책과 방향의 올바른 이해가 있다면 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영향에 일희일비하는 것처럼 국내 투자에도 시너지를 더 할 수 있다. 그리고 더 높은 성장성과 주주 친화적인 미국투자를 직접으로 할 수 있는 혜안을 얻을 수도 있다. , 그것조차 불안하고 망설여진다면 불확실성은 줄이고 확정적인 이익을 높일 수 있는 ETF에 투자하길 책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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