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엔화로 미국 시장에 투자한다 - 일본에 상장된 미국 주식, 국채, 회사채 ETF, 일본 주식 투자법
부자소시민 지음 / 이레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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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의 재집권, 강달러의 세상이 다시 다가오는데 국장을 버린 서학개미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기만 한다. 정치의 변동성에 오르는 환율, 지리학적 위기, 고금리에 투자조성의 불안 그래도 미국 주식 시장을 버릴 수 없는 것은 우리의 불투명한 경제에 미래가 없고 더욱 커지는 미국의 성장성 때문이다. 하지만 트럼프 집권이후 강달러의 시장이 도래하고 국내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이 때 장미빛 전망을 꿈꾸는 서학개미의 불안도 커져 가지만 하다. 과도한 세수와 같은 금투법, 양도세까지 지불하는 환차익에 손해보는 주식시장에 투자를 거듭해야 하는가 고민이 깊어지기 때문이다. 한국의 변동성과 가이던스를 보면 맞는 흐름이긴 하지만 우리의 현실에는 맞지 않다. 그래서 사람들이 대안으로 떠올리는 것은 투자와 환차익 수익까지 거둘 수 있는 방법, 바로 일본 엔화로 미국 ETF투자이다.

 엔 고점 시절 플라자 합의로 인해 엔화의 가치 하락은 가속화 되었다. 현재 엔 달러 환율은 약세가 지속되면서 34년 이후로 최고를 기록한다. 우리가 체감하는 엔화의 느낌은. 우리나라가 성장시기 일본에 여행을 갔던 엔화의 최저점의 850원이다. 그 이후로 1400원까지 올랐으나 현재 900원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솔직히 미국이 누르는 성장가능성에 더 빠질 수 없는 엔화는 투자 대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성장 변곡점에서 정부의 개입과 시장 활성화로 엔화의 절상이 예상되고 있다. 그런데 최저점이 아니지만 많은 성장이 점쳐지는 환차익에 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미국 주식에 투자 할 수 있다면? 그 실행은 우리에게 두 가지 투자 이점이 된다.

 책은 일본이 선진 시장의 금융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데서 우리는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몰랐던 파생상품과 채권, 금융, 원자재 등 그 상품들의 집합처와 배당, 선도 기술에 대한 기업을 분석한다면 그 선택지는 더욱 넓어진다고 한다. 책은 어느 종목에 어떤 배당과 양도세와 환차익을 고려해 전망유도한 근시적인 시점에서 투자하길 말하지는 않다. 단순히 직관적인 사실과 투자의 이해를 통해 우리의 식견과 폭넓은 대안과 선택지만을 넓혀줄 뿐, 그로 인해 우리 자산을 키우는 성장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말하고 있다. 외화를 보유하여 그로 인한 환차익과 외환으로 전망성 좋은 미국시장에 대한 간접적이 투자, 절대는 아니지만 현실적인 이례적인 관점에서 현실적인 투자의 성공 대안을 찾고 싶다면 도서를 통해 시장의 이해와 상품의 견해를 넓히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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