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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가상화폐 투자 시그널 - 트럼프 시대 코인의 슈퍼사이클을 타라!
찰리브라웅 지음 / 경향BP / 2024년 11월
평점 :
12월 5일 가상화폐의 대장주격인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돌파했다. 미대통령 당선자 트럼프의 친화적인 가상화폐정책 발언으로 연일 신고가를 기록 중인데 들리는 말로는 20만달러까지 갈 것이라 예상들 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 트럼프 당선자의
발언을 보자면 비트코인은 사기라고 비판적인 입장을 고수 했었다. 왜 그는 갑자기 친가상화폐 대통령으로
전환한 것일까. 그것은 국제정세의 미묘한 흐름에 팍스 아메리카의 지위가 흔들려 그 위치를 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다.
과거
다민족, 다양성, 광활한 영토에서 나오는 자원과 금본위제, 기축통화로써 달러아래 미국의 위상은 영원할 것 같았다. 하지만 다극화체제로의
전환 중국의 대두, 부족한 자원량과 수출시장의 전환으로 미국본위의 일극체제가 무너지고 있다. 현재 변화하는 인구밀도와 내수소비에 시장은 브릭스(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로 옮겨 가고 있고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의 발발로 이는 추진력을 받고 있다.
자국의 영향력아래 서방국가 모든 것을 통제하려던 미국은 러시아전으로 인해 유럽의 자원공급 위기로 영향력이 감소하게 된다. 그리고 한미일 체제로 동아시아 방어라인을 세워 중국의 진출을 통제하려 했다.
하지만 일본의 이탈과 한국의 친중화적 태도에 그 견제마저 흔들리고 있다. 미국의 러시아
제재는 브릭스동맹 구축 정책으로 중국의 자원 집중 쏠림을 보이고 달러의 영향을 벗어나고자 중국은 자국 통화를 기축통화로 만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 예가 가상화폐와 디지털 결제시스템의 진화로 이어지고 서방국가와 아시아국가들도 미국의 영향력을
벗어나고자 비슷한 자국통화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중대립에서
새로운 경제 질서의 전환으로 기축통화의 위협을 느낀 미국은 2위인 가상화폐 시장에서 미국이 우선순위를
선점하려 한다. 그래서 트럼프는 친화적인 정책을 내세우며 시장질서의 활성화를 위해 ETF에 편입과 같은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루나 코인의 권도형의
민사합의가 미국가 6조원에 이루어진 이유도 그가 가진 비트코인을 회수하려는 미국의 속내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외에도 가상화페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시그널이 다양하다. 기후변화,
인플레이션, 팬더믹, 실물자산의 가상화폐전환, 다국적 분쟁 등으로 인해 국가부도시 지급수단의 안정화된 화폐, 팬더믹으로
무너진 실물경제의 대안, 한정적인 공급에 따란 투자의 가치가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변동성이 심한 경제와 정책과 규제, 다양한 밈코인의 등장, 시장경제의 위해 요소들 등의 불안정 요소들이 많다. 하지만 미래의
생존과 가치수단으로 투자에 대한 전략을 세우고 싶다면 본 책을 읽어 보길 권한다. 그러면 사회현상과
국제 정세에 대한 시그널 파악과 투자에 대한 기준, 시장 트렌드의 인사이트에 대한 확고한 가이드라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