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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 라비칸트의 부와 행복의 원칙 - 성공한 실리콘밸리의 철학자
에릭 조겐슨 엮음, 홍석윤 옮김 / 동아엠앤비 / 2024년 9월
평점 :
“돈으로
시간을 얻어야지, 시간으로 돈을 얻어서는 안 된다. 당신은
제일 먼저 시간이 부족해질 것이다.” – 나발 라비칸트
돈은
시간을 절약하게 하고 목적에 이르게 하는 수단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돈이 목적이 되고 그에 드는 시간은
필연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을 들여서는 부자가 되는 길은 요원하기 마련이고 돈으로 시간을
사듯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부자들은 자신들이 자는 시간에도 돈이 자신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표현을 많이 쓴다.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요소들은 무엇이 있는가 물으면 아마도 사람들은 돈이 그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말할 것이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움에서 오는 행복, 미래에 대한 불안을 지우게 하여
현실에 만족하게 하는 행복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돈은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해주어 행복에 이르게 한다. 예를 들어 불필요한 노동이나 가사, 업무를 돈으로 소싱하여 자신에게
더욱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있게 해주는데 자신이 원하고 가치있는 일에 대한 경험들은 삶의 질을 크게 향상 시켜준다. 그래서 나발 라비칸트는 돈이 인생의 목적이 아닌 시간을 절약하는데 효율성을 올리는 수단으로 사용되어야만 우리는
더 많은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럼
시간을 자유롭게 하는 능력을 가진, 부유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레버리지(적은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큰 결과를 위한 수단과 방법)를 활용하는
것일 필수라고 한다. 자본 레버리지, 복리를 이용해 돈을
불려 나가는 방법. 사람 레버리지, 다른 사람들을 고용해
그들의 시간과 노력으로 부를 창출하는 방법. 제품 레버리지, 디지털
시대에 가용이 가능한 플랫폼이나 정보를 통해 수익을 얻는 방법. 이 레버리지들을 통해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찾고 독창적인 포지션을 구축하라고 한다. 그리고 단기적인 성과보단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도하고 점진적인
노력을 통해 성장해 나가라 한다. 이것은 금전을 넘어 , 인간관계, 건강, 지식 모든 영역에서 적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는 이것들의
상관관계와 알고리즘을 통해 구축하는 손쉽게 성취할 수 있다고 한다.
책은
물질적 풍요, 소유의 욕망이 아닌 삶의 질을 높이고 진정한 자유를 추구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말하고
있다. 그러한 방법과 질문들 속에 부자가 목적이 아닌 아닌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가치있게 채워 간다면
행복은 자연스레 채워질 것이라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