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머니, 더 비트코인
이장우 지음 / 허들링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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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의 오해와 진실.

중동발 리스크로 하락하여 비트코인은 6만달러 가까스로 지키고 있다. 과연 전쟁으로 인해 하락하는 것이 사실인가. 업토버의 계절, 10월에는 대체적인 비트코인 상승장이 펼쳐진다. 비트코인은 다시 상승할 것인가. 비트코인 창시자 나토시 사카모토와 사라진 110만개의 코인. 10 1억을 찍을 것이라고 예언했던 전문가가 마운트곡스 하락을 이야기 하며 나토시 사카모토의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온다면 비트코인이 100만원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한다. 과연 사실일까.

 다양한 의견과 이해가 분분한 가운데 비트코인의 상승과 하락을 예상하는 이들이 많다. 이제는 대체수단을 넘어 투자수단으로 그 값어치가 높아지는 가운데 사람들은 이해부족으로 투자를 꺼려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확고한 이해로 왜 비트코인 이어야 하는지 이야기하며 미래의 생존을 비트코인에서 묻고 있다.

희소성. 현재 비트코인은 2,100만개의 한정된 숫자안에 94%가 채굴되었다. 하지만 2135년까지 채굴이 가능하다고 예상하지만 그 숫자를 반씩 줄어 아주 한정적이고 채굴에 드는 제반비용은 더욱 상승할 것이다. 따라서 변동적이지만 앞으로 값어치는 지속적 우상향을 할 것이다. 인플레이션. 경기가 부침이 심할 때마다 국가는 통화량 공급으로 재정안정을 추구해 왔다. 그럴 때마다 화폐의 가치는 추락하고 있다. 저자는 과거로부터 기축통화인 달러와 비트코인, 금의 비교를 통해 가치의 변동성을 주장하고 있다. 안정성. 사람들과의 거래기록을 블록체인으로 남겨 소유함으로 경제위기에 대처할 수 있다. 국가부도와 같은 상황에는 국가는 뱅크런과 달러인출을 피하기 위해 화폐지급정지 실시하는데 그에 반에 비트코인은 정책에 대처할 수 있다. 따라서 과거와 달리 전략적 자산으로 전쟁을 대비하고 벗어나기 위해 비트코인 활용하는 국가가 많아 졌다. 극심한 인플레이션, 국가부도, 전쟁시 국가들의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어떻게 사용되며 안정적인 통화로 역할을 하는지 예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 외에도 소멸론이나 금융권들에 제재, 음모속에 어떻게 하나의 통화로 자리 잡혀가는지 사실의 이해로 기축 통화 이상의 가치를 말하고 있다. 미국이나 러시아의 자국지위를 위해 소멸하려 해도 없어질 수 없는 데이터기반성의 탈중앙, 중립적인 통화인 비트코인이 얼마나 안전하고 가치 있는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해외시장에 발맞춰 ETF편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은 아직도 짙다. 투자가 아닌 투기, 변동성에 일확천금이나 사행성의 접근 등이 그 증거인데 아직은 확고한 투자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비롯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올바른 실체의 이해와 과거의 반감기 같은 패턴과 상승에 대한 학습으로 접근한다면 비트코인은 현물거래 중에 가장 가치 있는 투자수단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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