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처럼 생각하고 거래하라 - 주식시장의 마법사가 지닌 비밀, 원칙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진실
마크 미너비니 지음, 송미리 옮김, 김대현 감수 / 이레미디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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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키 미너비니의 세 번 주식관련 도서.

5년 연속 평균 220퍼센트의 연수익률로 3 6,000퍼센트의 경이로운 수익을 달성한 트레이너. 그는 몇 천 달러로 시작해 자신의 자산을 몇 백만 달러로 만들었다. 그는 자신의 투자전략을 입증하기 위해 미국투자챔피언십에 참가했다. 세파 방법론으로(추세, 펀더멘털, 재료, 매수 지점, 매도 지점), 정밀성의 전략으로 초고수익의 종목이 될만한 엘리트 후보 종목을 찾아내고 모든 정보를 취하여 리스크 대비 성공할 확률이 높은 매수 지점을 정확히 골라내어 연간 155퍼센트의 수익을 올리며 우승했다.

 과거 그는 자신의 저서에서 초 수익 모멘텀의 투자에 관련된 트레이더들의 특성을 담았었다. 공통된 지론을 바탕으로 확고한 기준과 매매방법, 매수에 대한 기준점을 제시했었다. 하지만 기술적, 방법적인 모멘텀을 언급 했지만 실전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는 설명이 미비했다. 그래서 이번 편에서는 관련된 성장주의 선정방법과 장기, 단기 보유 시그널과 파동에 대한 선별과 그로 인해 매수, 매도 포지션까지 말한다. 미국 주식시장의 흐름이 우리나라의 변동성과 맥을 같이 한다고 할 수 없지만 그의 원칙과 기준을 바탕으로 한다면 주가 흐름과 변동성 높은 추세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고 있다.

 저자는 초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8가지 원칙, 기준을 고수할 것을 강조하는데 타이밍, 분산투자, 매매, 리스크 관리, 매도기준, 노출 금액, 방향성 있는 트레이닝, 원금보존이다. 여러 투자서들이 자신들의 관점과 견해를 따르겠지만 주식에선 불변의 진리처럼 따르는 말이 있다.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본 도서도 종목발굴과 매수, 매도 타이밍을 강조하지만 특히나 매도에 관해 깊이 새겨두어야 할 원칙들이 눈에 들어온다. 바로 자신이 지정한 리스크에 달하면 포지션에 맞는 손절과 스톱을 하는 것이다. 공격적으로 계좌의 50%를 넣고 싶다면 위험 자본의 2.5%로 제한하기 위해 5%의 손절 가격을 설정하라고 한다. 스톱 가격을 설정할수록 손절매 될 가능성이 커지므로 포지션의 크기가 커지고 주가의 정상적인 변동폭을 수용할 수 있게끔 균형을 잡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것을 위험 재진입이라 하는데 포지션에 맞는 규모를 조정한다면 많은 리스크에 노출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한다.

 이평선, 거래량, 피봇 등 추세에 따른 매수포지션에 대해서 명심해야 할 부분도 많았지만 가장 맘에 닿은 부분은 마인드셋 복리로 불려야 할 것은 실수가 아닌 돈챕터였다. 사람들은 너무나 결과를 정당화 하고 실패를 평균화 한다고 한다. 우리가 하는 물타기라던지 존버라던지. 이는 오히려 원칙을 깨게 만들며 수익률의 저하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저자는 운은 라스베이거스에서나 찾고 확고한 준비를 바탕으로 확률게임에 나서라고 말한다. 확고한 준비와 원칙, 기준, 방향만이 자신의 성공투자 이루게 해 줄 것이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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