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를 위한 마케팅 사고법 - 너답게 사고하라!
박진영 지음 / 굿멘토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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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사업가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그들은 하나같이 마케터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마케팅처럼 판촉, 기획, 서비스의 달인이 아닌 마케팅적 사고를 가지고 있어 이들을 마케터, 그리고 공통점이라고 한다. 행위에 중심을 둔 비즈니스가 아닌 사고에 중심을 둔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 이들의 사고를 분석하고 원칙을 세운다면 당신도 그들처럼 성공한 사업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럼 마케팅적 사고는 무엇인가. 어떻게 물건을 기획해서 누구에게 팔 것인가이다. 물건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진정성을 바탕으로 사람을 움직이고 자신이 행동하지 않아도 지속적인 유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접근 방법이다. 사람들을 물건이 남들과 다르게 특별하고 특징이 있다면 팔릴 것이라 생각하는 이는 시대적 오산인데 성공하는 사람들은 이것에 반하듯 역행하고 있다.

 마케팅에서는 정답은 없지만 불변의 논리가 있다. 바로 인간에 대한 이해이다. 성공한 유명기업을 본다면 물건과 경영 행위 하나에도 철학이 담겨져 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자신의 철학을 바탕으로 원칙과 기준을 세우고 행동 강령을 실천한 것이 그 예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능력이다. 인종, 학력, 나이를 떠나 철저한 능력순으로 사람을 고용했다.

-고객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 제품을 보여주기 전에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지 못한다. 따라서 기업의 비전을 고객에게 의존해서는 안된다.

-혁신은 새로운 것에서 출발한다. 현재의 단계를 뛰어 넘는 제품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디자인이 중요하다. 디자인은 인간이 만들어낸 창조물의 본질이자 영혼, 제품과 서비스를 포장하며 들어나는 것이다.

-심플한 게 낫다. 단순함이 가장 완벽한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마케팅적 사고는 기업이 상품 자체의 퀄리티를 홍보하는 것이 판매량을 높이고 팬덤을 만드는 것이 아닌 대표자가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편이 판매량과 팬덤을 높인다고 한다. 왜냐면 사업은 당신이 누구인가 어떤 목적의식으로 소비자를 이해시키는 가를 비추기 때문이다. 접근방식이 다양하다고 시대적 트렌드에 맞추어 변화하기 보단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올바른 접근법이라 책은 말하고 있다.

마케팅적 사고는 답을 찾아가는 것이 아닌 소비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넓히는 것이다. 과거에는 고객의 니즈에 의해 소비가 이루어졌지만 현재는 원츠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불필요해도 자신의 욕구충족과 삶의 가치에 부합한다면 소비가 이루어진다. 기업가라면 늘 답을 갈구하고 진정성을 통해 고객이 특별하다 느끼게 만들어줄 가치는 무엇인지, 어떤 메시지를 담아 상품을 제공할 것인지에서 접근해야 한다. 그것이 <마케팅적 사고> 이며 성공한 부자들이 행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를 답습하라 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비즈니스 마인드를 떠나 우리는 그들처럼 정신적으로 풍요로운가 그들과 같은 시선으로 보고 있는가 고찰해 봐야 할 것이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 받아 작성한 솔직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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