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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자는 동안 잠재의식이 대신 일하게 하라 - 자는 시간을 줄여 일하는 미련한 습관은 버려라!
나카이 다카요시 지음, 윤혜림 옮김 / 전나무숲 / 2024년 3월
평점 :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면 자신이
가진 잠재의식을 백분 활용하는 것이다.
잠재의식은 일반적으로 인식하고 접근하기 어렵다. 하지만 잠재의식은
생각과 감정, 생리 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는 의사에 80-90%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무의식적인 행동들은 잠재의식에 의해 행해진다. 이렇게 일상전반에 영향을 주고 자신이란 존재를 만들어가는 잠재의식, 성공을
하기위해 긍정적으로 찾아내고 리드해야 하지만 내재된 잠재의식을 개화하기 어렵다. 그래서 책은 레미니선스(reminiscence)에 기인하여 잠재의식을 개화하라 한다.
레미니선스
(reminiscence) – 망각의 역 현상, 수면 중
꿈을 꾸는 동안 기억이 정리 정돈되어 그 후의 학습을 촉진시킨다.
업무를
효율적으로 빨리 처리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사람들은
저마다 기준이 틀린 수면시간을 줄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런다고 업무효율이 높아질까? 의사들과 학자들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수면은 낮에 소멸된
세포와 근육의 활성화 시간이고 두뇌활동에서 생산된 열에너지를 식히기 위한 휴식시간이다. 그리고 생체
면역력을 높이는 활성화 시간이며 기억의 정리와 보존과 학습의 정착 시간이다. 그래서 기억력 보존과 같은
뉴런의 활성화와 오감을 통해 습득한 기억, 해마를 통해 정리하기 위해서는 최소 6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고 한다. 깊이 있는 잠의 램수면이 90분마다 반복되기에 사람의 특성상 90분 * 4회 360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해마가
하루 12시간을 정리하는 과거의 기억보다 5분전의 기억이
더욱 뇌에 각인된다고 한다. 따라서 잠들기 전에 5분을 최대한
활용하여 어떤 루틴과 의식을 갖느냐 따라 그 기억은 보존되며 내일을 위한 기억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수면을 학습의 일부로 삼고 내일을 위한 효율을 위해 다음의 9가지 방법을 주기적
반복하라 한다.
다음날 처리해야 할 업무를 확인하며 중요하기에 처리해야 할 3가지를
고른다. 그리고 중요도에 따라 처리해야 할 순서를 정한다. 다음은
업무를 처리 했을 때의 감정과 기분을 상상한다. (잠재의식은 이미지의 지배를 받으므로 상상하면 달성한
것과 같은 지배를 받는다.) 목표과정을 상상하며 업무 진행과정을 대해 주석을 달아본다. 다음은 주석을 과거 완료형으로 항목아래에 적어 놓는다. 다음은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아침에 일어나 어제 정리한 것들을 확인하며 하루를 이미지 구현화하고 시작한다. 다음은 계획한 대로 실행한다. 그리고 오늘과 같은 하루를 내일도
반복한다.
정리와
재생의 시간, 수면을 통해 루틴을 통해 이미지화 할 것을 강조한다. 그래야
다음날 시간의 소모를 줄이고 일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인의 신체리듬과 상황에 따라 잠에
대한 인식은 틀리겠지만 수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잠재의식의 활성화 시간으로 만들길 권하고 있다. 이렇게
수면시간 또한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잠재의식을 바탕으로 성취와 성공으로 이룰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