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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소액 부동산 투자 - 가성비 좋고 수익률 높은
북웰스.곽상빈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1월
평점 :
사람들의 오해와 진실.
현실과 본분에
충실하게 임해도 삶은 각박해서 사람들은 다양한 재테크와 부업을 희망한다. 하지만 그 사람들의 오해와 진실.
현실과 본분에 충실하게 임해도 삶은 각박해서 사람들은 다양한 재테크와 부업을
희망한다. 하지만 그들이 인식하는
대상과 인식은 지극히 편중적이다.
코인, 주식, 외환, 블로거, 유튜버 등. 대상이 잘 못되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한계가 조금 아쉽다.
왜냐면
다양한 재테크가 자신에 맞을 수도 있지만 조정을 거쳐도 꾸준히 우상향 하는 ‘부동산’을 빼 놓았기 때문이다.
‘부동산’하면 사람들은 왠지 돈이 많이 있어야 하고 인터넷과 책만이 채워줄 없는 전문가들의 리그라고 생각한다. 틀린 표현은 아니다. 하지만 전문가들도
처음부터 전문가는 아니 였으니 자신의 한계를 지을 필요는 없다. 그들 또한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공부, 그리고 발로 뛰는 임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도 돈,
거액의
투자가 필요하다 생각하지만 우리는 언론에 편향적인 정보만 들었기에 수준과 눈높이만 높아졌을 뿐 현실에 맞지 않는 투자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그런데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이다. 언론은 부동산 투자의
결과만 보여줄 뿐 자세한 과정은 보도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단기간에 투자해서 많은 돈을 얻고 싶어한다. 이 부정확한 기대수익율에 사람들은 조급해 하고 투자에 놓치는 요소들이 많아
투자에 실패한다.
사람들은 투자가 아닌 투기를 원한다.
둘째, 앞서 말한 것처럼
사람들은 결과만을 원한다. 시황과 미래에 대한
예측이 없이 주변 흐름에 휩쓸리고 묻지 마, 무모한 투자를 한다.
그래서
거시적인 경제흐름의 지표가 보내는 경고에 무시한채 투자하여 잘못된 흐름에 편승, 대출과 빚에 허덕이게 된다.
그래서 저자가 권하는 것은 현실적인 부동산 투자는 소액투자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스노우볼처럼 자산을 굴려가듯,
자신의
현실과 책임에 다하는 경우에서 레버리지를 세우면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한다. 시작하는 이들을 위해
책의 또다른 좋은 것은 투자의 당위성, 지표, 방법과 같은 과정의
팁을 말하여 독려한다. 투자가 필요한 이유, 그리고 거시적인 경제지표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으로 진입과 투자의 시기, 투자 시 고려해야 직주권, 교육권, 역세권, 문화권, 인프라 등 다양하게
말하고 있다. 다른 책과 차별점을
두는 것은 발로 뛰는 부동산시장 조사, ‘임장’시 취해야 할 태도와 대처이다. 중개사입장에서는 표정과 말투만 봐도 손님을 구별하고 그에 따라 제시하는 물건의 질이 틀리기에 입장과 상황에 맞는 대화를 예로 소개하고
있다. 전세입자로써 주의해야
할 대화, 매매를 원하는 사람에서
해야 할 대화, 임대를 놓기 위해
월세입자로써 대화. 막연하지만 부동산에서
어떻게 리드하고 이끌어가야 유리한 고지를 취하는지 말하고 있다. 계약시에도 살펴야 할 자료와 요건들, 청약과 공매,
경매까지
다양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편향된 투자가 아닌 다양한 방법과 대로로 시작을 두려워 했던 이들에게 현실적인
방향과 방법을 말하고 있어 계획과 실천에 힘을 실어 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투자와 실 거주, 이론과 현실의 갭은
존재한다. 하지만 막연한 투자의
조건에서 경쟁력 있는 물건을 선정하는 법과 협상하는 법을 안다면 이미 게임은 반은 접고 들어가고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