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 - 이제 당신의 삶도 기적이 된다
디팩 초프라 지음, 김석환 옮김 / 나비스쿨 / 2023년 12월

<동시성 운명>

우연의 일치속에 그 우연의 일치가 담김 의미를 인식하면 삶을 살아나가는데 무한한 가능성의 장과 연결될 수 있다고 한다. 저자인 디팩 초프라가 이야기 하는 이 상태를 <동시성 운명>이라고 하며 그 안에서 무의식 속의 자아에서 운명을 연결하면 원하는 대로 인생의 창조가 가능해 진다고 한다.

 디팩 초프라는 클린턴, 래리 킹, 레이디 가가 등 많은 명사들이 찬양하는 저자는 영성 리더라고 불리는 베스트 작가이다. 동양철학과 서양의학을 한데 아울러 심리와 철학속에서 다른 신성 영역 간의 초월적인 실존과의 관계를 논하고 있어 영성이라 불리고 있다. 하지만 종교적인 맹목적인 믿음의 색채보단 심신을 갈고 닦는 것을 원칙으로 삼으며 삶의 유지와 명상을 권하고 있다.

사람들은 원하는 삶과 이상향이 있다. 건강, 부자, 성공, 명성, 사랑 등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노력보단 운명으로 치부하며 상상만으로 결말을 내고 있다. 하지만 기적이 불리는 이 결과들은 상상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작고 사소한 행동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책은 말하고 있다.

그 운명의 달하는 7가지 법칙은 근원적 지성을 파악하고, 인간관계의 비밀을 파악하라, 내면을 주도하라, 의도를 명확히 하라, 감정적을 자유롭게 하라, 의도를 명확히 하라, 내면의 원형을 살아라, 우연의 일치에 귀를 귀울여라. 실재의 원천을 파악하고 나의 내면에서 타인을 파악하기 바라고 있다. 타인을 나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한다. 유유상종, 근묵자흑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비슷한 사고의 습관, 원하는 방향의 사람만을 만나고 동일한 생각만을 하며 살아가게 된다. 그 누군가를 만난다는 기준이 잘 못이 아니지만 만나고 비춰지는 타인을 통해 자신을 파악하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을 말하고 있다. 관계와 일상이 우연이 아닌 의식에 비추어 선택되는 결과이므로 과거의 의식적인 카르마에서 벗어나 현실에 대한 해석을 달리해야 할 것을 강조한다. 왜냐면 무의식에 행해진 특정방식과 사고에 의해 결정과 행동을 반복하면 과거와 같은 실수를 벗어날 수 없으므로 우연이라는 현상에 인식을 달리해야 접근하라고 권한다. 무의식의 희망과 이상아닌 현실의 행동이 우리의 결과를 달리하게 하므로 의식과 변화를 되 내이며 향상된 미래를 꿈꾸라 사소한 것부터 변화하고 인지하길 말하고 있다. 그래야 <동시성의 운명>이 작동하고 삶을 원하는 이상으로 데려 갈 것이라고 말한다.

 솔직히 정신적인 영성과 양자학과 같은 과학적인 부분에서 이해의 난해한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과학과 정신의 접합에서 생각하는 관점이 흥미로웠고 마인드의 고찰이 꿈을 이룬다 와 같은 <시크릿>과 비슷하지만 인식의 갈무리와 정신적인 수양인 명상방법이 실행여부에 가능성을 말하고 있어 다르게 다가온다. 하지만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것은 믿음,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삶은 우리의 존재와 내재적 가치를 명확히 인지하고 끊임없는 성찰에 꾸준한 인식의 변화와 행동만이 가능하게 한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