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미래를 바꿀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7 - 40만 학부모의 길잡이 교육대기자 선정! 초중등 학부모가 알아야 할 핵심 트렌드
방종임.이만기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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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들 중에 본고사 시대의 세대는 없을 것이다.

현재 아이의 입시를 준비하는데 세대라면 수능 세대이고 입시에 관심이 많아 수능보다도 수시, 정시를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권 교체의 공약에 의해 수능도 수시도 정시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따라서 불확실한 교육개편과 입시제도에 초등학생 부모는 늘 입시제도를 주시고 하고 있어야 한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로 사람들은 직업군 중에서 자가 들어가는 직업군을 선호하게 되었다.  경제적 위기가 소득, 생활 불안으로 내몰아 그 영향을 받지 않는 직업군 의사, 변호사, 세무사를 선호하게 된 것이다. 그 중에서 사람들은 고소득의 의사직을 희망하는데 그에 따라 학교도 과도 바뀌며 입시전략도 달라지게 된다.

 의사를 선호하는 학생들의 트렌드에 학부와 과도 개편하고 이를 준비하려는 사람들의 선행은 초등학교에서 유치원으로 까지 내려왔다. 40만명중 의과에 입학할 수 있는 인원은 3,000명으로 사람들은 N수도 마다하지 않고 과학고나 특목고보다 일반고를 지향하게 된다. 이처럼 시대적 트렌드에 따라 입시생태계도 수험준비도 전략도 틀려지게 된다. 그래서 책은 대한민국 교육의 큰 변화의 키워드를 명심하고 주시하며 아이와 같이 뛰길 바라고 있다.

의대 블랙홀. 초등 의대반에서 유치 의대반, 학원도 진학도 틀이 바뀌고 있다. 내신에 의해 좌우되므로 일반계고와 자사고로 편입하여 학점제를 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말하고 있다.

고교 학점제. 아이들이 내신에 집중해 수업의 집중도가 틀리자 미국의 방식을 따라하기 위해 문재인정부에서 추진했던 방법이다.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고 들어서 학점을 이수하는 방법으로 점수배분과 아이들의 수업배치 편중에 따라 전략을 취할 것을 권하고 있다. 로드맵 워크시트로 대학 학과 선정과 관련 무엇을 배우고 싶은 지 살펴 선택하라 한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 기초 소양의 범주를 확대해 언어, 수리, 디지털 소양이 부각되고 있다. 지식과 정보관련 디지털 역량을 배양해야 하고 특목고와 자사고 존치로 내신의 절대평가가 상대평가와 5등급 성취평가제로 바뀐다. 9~5 등급간의 간격이 줄어들면 상위 등급자들이 많이 나오기에 수능 최저만으로는 힘들어질 것을 경고하고 있다.

2028년 대입 개편. 수능범위와 평가방식, 내신제도에 따라 크게 바뀌고 있다. 2026년 고교학점제가 나와야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겠지만 최저학력, 내신 성적, 논술, 면접, 수시의 난이도, 기본 소양면접, 정성평가 반영, 모집학과 단위 별 연계과목 평가 등 대학에서 실시 가능한 기준을 체크하고 있어야 한다.

IB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 찬반 논란이 있지만 국제화 시대에 맞는 인재배출을 위해 수업은 주입식, 듣기 보다 토론과 탐구활동으로 주체적인 생각을 요구한다. 문해력에 집중하고 하버드의 글쓰기 연습과 같은 방식으로 준비해야 한다.

GPT 교육. 에듀테크의 진화로 대학의 형식도 바뀌고 있다.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를 조장하며 지속가능한 학습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

권의 상실. 학생과 선생, 부모와 학생. 상하관계가 아닌 평등한 친구처럼 되는 사회상으로 훈육과 교육에도 문제가 불거진다. 눈높이에서 시작하는 관계와 올바른 이해, 대화가 필요하다고 한다.

아빠의 무관심, 할아버지의 재력, 엄마의 정보. 교육 트렌드를 살펴보자면 각자의 의무외에 입시전략에 대한 정보와 관심을 필두로 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주위의 영향에 흔들림 없이 방향성 잡아야 아이가 원하는 데로 바르게 나아갈 수 있으므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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