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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 20분, 읽지 않고 이해할 수 있는 대단한 독서법
와타나베 야스히로 지음, 최윤경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2월
평점 :
워렌 버핏은 어렸을 때부터 부자가 되기
위해 책을 많이 읽었다.
어린 시절 <1,000달러를 버는 1,000가지 방법>등 비즈니스 서적을 많이 읽었는데 이런 책들을
통해 부자가 되기 위한 계획 세워 자기 나름의 행동으로 실천했다. 그는 자신의 꿈을 이루고 행동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그 중심에는 독서가 있다고 강조한다. 독서는 꿈이나 상상을 이루게 해주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을
넘쳐나는 매스미디어의 정보에 독서에 대한 비중을 크게 두지 않는다. 그 이해와 관심도는 사람들의 연간
독서량에서 엿볼 수 있다. 한국인이 일년에 독서를 읽는 권 수는 최대 3권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개인적인 여유가 없어 읽지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람들은 독서에 큰 의미를 두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계최고의 갑부 빌 게이츠는? 학술매거진과 전문도서를 제외하고 일년에 최소 50권이상을 읽는다고
한다. 그의 독서습관을 말하듯 하루에 한 시간 이상은 책을 읽는데 할애하며 그의 집에는 1만 5,000권이상의 책을 보유한 서재가 있다고 한다. 그는 내일로 향하는 오늘도 책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한다. 세계적 자산가들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워렌 버핏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엄청난 독서광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과 같이 성공과 부를 이루고 싶다면 독서를 해야 한다.
하지만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못하고 습관화 되지 못한 일반인이 비약적으로 독서량을 늘리긴 어렵다. 그래서 저자가 책을
통해 공명 리딩을 권하고 있다. 일본 최고의 독서가이자, 인지심리학, 행동경제학의 대가인 저자는 이 독서법으로 3,500명의 인생을 바꿨다고
한다. 하나가 울리면 다른 것에 똑 같은 울음을 내는 것과 같은 공명방법은 포인트와 문맥 흐름으로 울림을
찾는 것이다. 마음속으로 읽지 않게 되는 공명 리딩은 대량의 책을 읽는 다독에서도 속독을 가능케 한다고
한다. 보통은 사람들이 하는 것은 정독으로 통독을 하고 대각선으로 읽어 내리는 속독법으로 시행을 한다. 하지만 속독의 단계에서 눈으로 읽어 내리지 않고 단락별 키워드에 집중해 그 이미지를 구현화 하여 내용의 이해와
흐름 파악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면의 울림과 같은 소리 이미지를 통해 이해 재능을 도출할 수 있다고
한다. 펄렁펄렁 책을 흔들듯이 읽는 이 방법이 불가능할 것 같지만 사람의 몸이 목적을 정하고 책을 읽으면
속도와 기억력이 높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기에 몸이 책을 읽는 다는 것을 인식하게 하여 책에 쓰여진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다. 물론 20분이라는 시간에 단어와 골자, 그래프로 도식화와 같은 방법으로 책을 이해한다는데 의문을 가질 수 있지만 2-4권
공명 리딩을 반복하다 보면 그 용이함과 학습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펄럭펄럭
책을 넘기며 바라보는 느낌으로 뇌에 정보를 전달. 이것을 체화 시킨다면 자투리시간을 활용해 자신의 가치를
극대화 해줄 최고의 독서법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 효과와 적용은 개인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직접
체험하고 자신에 맞는지 경험해 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