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이버 블로그로 억대 연봉 번다

나는 네이버 블로그로 억대 연봉 번다 - 상위 0.1% 네이버 인플루언서 3인의 블로그 실전 공략법
MJ의후다닥레시피(김미진) 외 지음 / 경향BP / 2023년 11월

 네이버 블로그와 인플루언서.

우리는 자신의 경험 하나도, 생각 하나도 콘텐츠가 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이런 콘텐츠는 누군가에게 정보나 간접경험으로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하게 해주어 사람들의 수요를 창출하게 된다. 창작자는 콘텐츠에 광고의 노출로 개인 수익화와 가치를 실현하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여유를 위해 콘텐츠에 도전한다. 하지만 콘텐츠를 올리는 사람은 많아졌고 그 바탕이 되는 블로그나 SNS는 복잡해진 알고리즘과 플랫폼의 필터링에 의해 성공하는 이는 극소수다.

 시작하기 쉽지만 진화하며 폐쇄적인 시스템에 성공하기 어려운 것이 네이버 블로그다. 블로그 중에서도 구독자가 많고 노출이 영향력이 큰 이를 인플루언서라고 한다. 오늘은 많은 이들이 도전하지만 그 중에서 성공하기 어려운 네이버 블로그, 상위 0.1%의 억대연봉의 수입을 올리는 그들의 도전성공기를 말하고 있다. 진화하는 플랫폼의 시스템에 3인 3색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저품질을 벗어나 수익화 방법에서 자신의 브랜딩화까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푸드 블로그 MJ후다닥레시피.

출산과 양육 정해진 수익과 시간에 적은 돈으로 잘 먹기 위해 요리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적은 비용 다양한 레시피, 아토피 딸을 위한 건강 음식. 어린이집을 보내고 음식을 공부하며 글과 사진으로 블로그를 올렸다. 정성으로 꾸준히 올리는 포스팅이 있었지만 경쟁력의 요소는 따로 있었다.

레시피와 과정을 남기되 한 끗 특화된 요소를 넣었고 네이버 자동완성 키워드를 통해 맞춤법, 칸 띄우기, 디테일한 키워드의 분류로 연관 검색과 노출 빈도가 높은 단어를 사용했다. 스마트블록의 도입으로 하나의 키워드로 다양한 검색이 되지 않아 분류에 맞게 로직에 맞게 단어를 사용하여 노출빈도를 높였다. 인플루언서가 되자 키워드 챌린지를 통해 연관성을 높였으며 서사성, 가독성이 좋은 간결한 글과 전문적이지 않아도 메타값을 지운 사진을 가공하여 이미지의 활용도를 높였다. 그리고 애드 포스트, 체험단, 브랜딩 커텍트로 수입의 활로를 높였다.

육아 블로거 마더꽉.

비슷한 육아로 블로그에 도전, 다양한 체험단과 육아 관련 팁으로 인플루언서가 되었다.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지만 자기에게 맞는 분야를 정해서 아이템을 잡는 법 말한다. 자신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닉네임과 글감의 분류, 특히 제목 짓기의 중요성을 말한다. 다양한 알고리즘이 적용되는 만큼 제목에서 노출빈도를 높을 단어의 사용과 타 블로그와 차별성이 느껴지는 일상의 경험, 생활 팁과 같은 경쟁력을 갖출 것을 말하고 있다. 블로그를 하다 간과하기 쉬운 저작권, 과대광고, 네이버에서 금지하는 법률에 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 하고 성장하는 블로거로 유혹에 빠지 쉬운 사례를 충고하고 있다.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한 내부적인 규정과 근간에 떠도는 사실의 진실여부를 말해주고 있다.

IT테크 블로거 세수하면 이병헌.

평범한 취미에서 전업으로 시작하게 된 과정을 말한다. IT테크인 만큼 사람, 연령, 직업별 관심사를 세부적으로 구분해 주제에 접근하는 법과 타이틀과 글쓰기 형식에 대해 집중적으로 말하고 있다. 강력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스마트블록에서 소분류로 나눠지듯 적용하는 법과 검색창을 활용하여 후킹하는 법, 글쓰기 형식과 가독성이 좋게 쓰는 법을 자세하게 이야기 한다. 레드오션이라 생각하는 블로그지만 광고수익과 같은 다양한 사람을 노출을 위해 세분화된 네이버의 시스템과 스마트 블록으로 검색에 강력한 키워드만 활용하면 노출 상위에 오를 수 있는 블루오션이라 말하고 있다.

 기존에 블로그 수익창출 책들이 랭킹 알고리즘 C-RANK에 많은 지면을 섰다면 본 도서의 인플루언서들이 강조하는 것은 개별포스팅 DIA와 스마트블록을 강조하고 있다. 고정적인 팬을 만들어서 니즈에 부합하는 글을 섰지만 어떻게 대량유입에 목적에 따라 수익을 극대화 시키는지 실용적인 방안을 얻고 싶다면 책을 읽어 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