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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모든 면에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김태광(김도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8월
평점 :
사회에 만연한 수저계급론.
수저계급론을 논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늘 행동하지 않고 현실과 상황에 대한 탓만 한다는 것이다. 남들과 조건이 불리하고 불공평해도 그걸 인지하고 수긍하며 나아가지는 않고 평생을 그렇게 살아가는데 그들에게
반문하고 싶다. 대한민국을 이끈 자수성가 한 사업가 고 정주영회장은 금수저였는가 말이다. 그의 남긴 어록 중 대표적인 말은 ‘이봐, 해봤어?’ 임을 알아야 한다.
저자는
수저계급론에서 말하는 흙수저, 선천적인 말더듬, 전문대졸, 채무로 인한 신용불량자였다. 하지만 지금은 1,400여권의 책을 쓴 작가로 사람들의 글쓰기 코칭을 하며 15년간
1,200명의 작가를 배출하고였고 100억원의 펜트하우스에
살며 40여개의 부동산, 200억원을 보유한 자산가이다. 장황하게 현재의 결과를 설명했지만 부와 업적에 포커스를 두는 것이 아닌 과정에 집중에 하기위해 설명한 것이다. 그는 확고한 목적의식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눈에 보이는 곳에 명시해 놓았고 자기암시를 되내이며 꾸준하게 지속적인
습관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하였다. 생계도 돌봐야하는 현실의 삶이 고되었지만
4-5시에 일어나 지속적인 글쓰기를 하였으며 한 달에 30권이상
독서와 필사로 자기자신을 단련하였고 500번의 퇴짜에서 책을 출판하기 위해 투고 하였다. 그는 하루하루를 고달프게 느끼고 보낸 것이 아닌 실현하고 싶은 미래에 의식을 맞추고 행동해 나갔기에 하고 싶었던
꿈을 이루었던 것이다. 그래서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면서 내일이 바뀌기 기대하지 말고 성공을 위해서는
말, 태도, 행동, 습관
모든 것을 바꿔야 미래가 열린다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부자들의 특징처럼
이루고 싶은 꿈을 시각화 하여 갈망하는 미래에 다짐을 하며 백 번의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 중요한 만큼 시도부터 하라 한다. 실패는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성장과 성공의 기회로 삼으며 자기성장에 좋은 독서를 꾸준히 하되 제대로 하라. 성공해야 책을 쓰는 것이 아닌 책을 써야 자신의 성공에 가까워 질 수 있으므로 퍼스널 브랜딩 위해 책 쓰기를
실천하라. 부정적인 마음은 버리고 믿음으로 성공을 그려라. 선택과
집중을 위한 습관을 들이고 지속적인 실천을 하면 원했던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책들의
소개와 주석, 성공한 인물의 사례도 담고 있어 자신의 꿈을 갈무리하고 로드맵을 짜기에 책은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 7가지 방법을 통해
매일 조금씩 나아져 모두의 삶의 극적으로 바뀌어 수저계급론 같은 말들이 안 나오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