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습관이 끝까지 간다 - 의지나 열정은 필요 없다 단순한 반복이 단단한 인생을 만든다
호리에 다카후미 지음, 장은주 옮김 / 쌤앤파커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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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가의 기질을 다르지만 행동하는 경영자로 로켓 개발 업체를 설립하고 민간 기업으로 최초 로켓을 쏘아 올린 호리에 다카후미, 혹자는 그를 일본의 앨론 머스크라 칭했다. 미디어 컨설팅 회사를 창업, 다양한 앱 기반의 플랫폼을 기획한 그는 우리에게 <가진 돈은 몽땅 써라>라는 책으로 더 유명하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싶으면 열정과 돈을 모두 쏟아 붓어야 인생의 답을 찾을 거라 했던 그가 불확실한 시대의 인공지능의 대두, 어설프게 열정만으로 뛰어들지 말라는 권고를 하고 있다. 저축보다 소비에 되던 안되던 시도부터 하라던 그가 말을 바꾸어 주의하라는 것은 왜 일까. 시대의 불확실성에 흔들리지 않는 내적인 견고함을 바탕으로 완벽한 성공을 하길 바라는 이유에서 이다.

대단한 일을 해내거나 어려운 일을 가능케 하는 것은 습관에 의한 행동이다. 위기의 순간일수록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무모한 도전이나 시도가 아니라 흔들리지 않는 방향성을 바탕으로 우직하게 나아가길 말하고 있다.

 

1장   끝까지 해내기 위한 행동의 습관.

대단한 것에 방점을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아가다 보면 시행착오에 흔들리고 결과를 이루기 힘들다. 유명한 화가가 많았는데 피카소는 어떻게 유명한 화가의 반열에 올랐을까? 재능, 감성, 기술, 연마도 훌륭했지만 15만점이나 되는 작품을 그려냈기에 유명한 화가가 될 수 있었다. 필요한 것은 한 번에 이루기 보다 나눠서 여러 번 해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2장   아이디어를 손에 넣기 위한 습관.

무언가를 새로 만들려고 자신을 내몰 필요가 없다. 아이디어는 새롭게 만들어낸 것이 아닌 기존의 것들을 바탕으로 재조합하여 이 전과는 다른 결과물을 내는 것이다. 사소한 것에도 주의를 기울이며 기존과는 다른 관점에서 살펴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3장   시간 효율을 극대화 하라.

일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라. 무엇이든 한 번에 완성하려 하지 말고 가능한한 잘게 쪼개서 필요한 일에 대해 필요한 시간만을 써라. 시간에 대한 고정관념에 휘둘리지 않아야 폭 넓은 시간활용, 최적의 경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4장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한 습관.

돈과 관계에 있어 사람들은 가식으로 사실을 대하며 자신의 마음을 옥죄고 있다. 불필요한 가식과 거짓으로 자신이 스트레스를 만들어 방치하지 말고 삶의 밀도를 높여보자. 삶의 밀도가 높으면 스트레스가 스며들 틈이 없다.

5장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습관.

나이가 들면 반비례하는 체력과 질병은 건강 할 때부터 관리해야 한다. 심질환으로 사망한 유체 5,000구를 들여다보니 구강내 세균이 잠식하고 있었고 혈전에는 치주염으로 인한 치주염균으로 검출되었다. 뇌졸중, 심부전증에 이르는 구강세균. 몸의 이상 반응을 무시하지 말고 사소한 곳도 놓치지 않으며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어야 하한다.

 세상이 크게 변하고 혁신적으로 달라진다고 해서 그에 대한 목적과 방법을 크게 바꿀 필요가 없다. 습관과 같이 자신만의 호흡으로 습관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다 보면 자신이 원하는 최상의 형태로 최상의 결과물을 내지 않을까, 책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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