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사피엔스 - 챗GPT가 앞당긴 인류의 미래
김영욱 외 지음 / 생능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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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호킹을 비롯한 일부 과학자들은 진보된 인공지능이 끊임없이 자신을 재설계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진화를 거듭하여 지능 대폭발로 인해 인간 절멸로 이어질것이라 예측했다. 그리고 선도하는 글로벌 사업가이자 리더인 일론 머스크는 AI를 인류를 멸망케 할 기술의 진보라 적대시하는 표혔을 많이 했다. 하지만 그는 말과 반대되는 행보로 오픈AI가 가져다 줄 문명의 혜택에 인간진화의 기술 오픈AI에 투자를 거듭하고 의장이 되길 자처한다. 과연 오픈AI가 보여주는 기술은 무엇이었길래 그는 반대되는 행보와 투자를 거듭한 것일까.

 과거 알파고의 등장때처럼 AI는 알고리즘을 통한 딥러닝으로 문제에 대한 답을 도출했다. 수식과 같이 예스, 노의 반복을 거쳐 무한한 자료를 바탕으로 답을 내었지만 실생활에선 가용도와 범주로 인해 정확성이 떨어졌다. 하지만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와 벤처투자캐피털 와이콤비네이터의 샘 올트먼은 오픈AI라는 강화학습 AI플랫폼 단체를 설립한다. 이는 우리가 우리가 알고 있는 생성형 챗GPT의 시작이었다.

 GPT2개월만에 1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 6주만에 100만명의 유료가입자를 확보하였다. 넷플릭스가 1억명에 이른 시간이 10, 인터넷의 활성화는 7년의 시간이 걸렸다. GPT의 특징은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등의 기존 콘텐츠를 활용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인데 램브란트의 모든 작품을 스캔하여 램브란트의 특징을 살린 창작출력물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NoelAI는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저작권에 걸리지 않는 스토리를 써서 소설을 베스트로 만들기도 한다. 적대신경망 GAN을 사용해서 챗GPT는 딥러닝을 하는데 초기에는 인간 두뇌의 시냅스 같은 파라미터가 12천만개였으나 MS라는 투자자를 만나 6년간 15억개, 1,750억개로 진일보하게 된다. 그와 함께 지원언어도 영어에서 다양한 외국어로도 검색이 가능해졌고 부드러운 표현과 유머도 가능했졌다. 이제는 미래 AI 시장이 챗GPT에 달린 것을 알고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검색플랫폼들이 AI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한다. 책에서는 기본적인 챗GPT의 정의와 시장에 따른 국가별 판도, 클라우드로 챗GPTMS의 시너지, 업그레이드와 진보 그 방향성을 말하고 있다. 특히 분야별로 심화된 서비스를 말하는데 텍스트, 이미지, 음악, 영상, 문서 다양한 생성형 AI플랫폼을 설명하고 응용가능예시를 말한다. 미래에 없어지는 직업군과 챗GPT와 융합을 통해 거듭날 시장성 있는 미래 인재도 이야기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윤리관에 바탕을 둔 활용이 될 것이라 말하고 있다. 생성형AI인만큼 창작물의 저작권과 사회적 개인의 침해, 불법적인 악용과 같은 활용이 밑바탕 되지 말아야 할 것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책은 기본적인 활용을 넘어 분야별 챗GPT가 가져올 사회적 파장과 전문적인 특화된 점을 바탕으로 한 삶의 변화, 현실로 이어지는 가능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 지금도 급변하는 교육, 문화, 경제등 다양한 부분에서 챗GPT의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았다면 책을 통해 이해한다면 커다란 시대변화 탁류의 시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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