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윈 Small Wins -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결정적 경험
신동선 지음 / 해나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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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 바라보고 있는 미완성 시점에서 점들을 연결할 수 없습니다.

일들이 이뤄진 뒤에야 그 점들이 이어져있음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점들이 어떻게든 연결될 것이라고 믿어야 합니다.”

 

-스티브 잡스-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일에서 성취를 거두려고 연습, 노력하지만 반대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노력했는데도 실력은 늘지 않는 것 같아 포기에 이르게 되는데 과연 연습은 과연 적당한 방법으로 적절히 행해졌던 것일까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도서의 저자는 작은 성공을 성취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스티브 잡스의 말대로 현실에 만들어 가는 작은 점들이 하나로 이어져 미래로 향하는 선으로 된다고 말이다. 뇌신경전문의 저자는 학습이던 운동이던 뇌과학에 기인하여 뇌신경연결을 확장하는 시냅스를 활성화 시키면 자신이 원하는 일에 대해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시냅스의 확장으로 가능성의 다연결 작은 성공들을 이루어서 축적해간다면 큰 성공은 쉽게 이루어진다고 말이다.

 

다중지능 이론의 하워드 가드너는 사람은 7가지 영역의 지능이 있다고 주장했다. 언어, 운동, 감성, 공간, 논리, 관계, 자기이해. 이 지능이 나눠서 활동하는 이유는 공유하는 시냅스가 적기 때문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언어는 지능이 발달하면 자연스럽고 유창하게 할 수 있겠지만 그 전에 있어 학습을 해야 한다. 눈으로 보고 읽고 쓰며 연습을 해야 다양한 어휘를 구현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쓸 수 있다. 이는 보고, 읽고, 쓰는등의 뇌를 자극적하는 행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가능한데 반복을 통해 일련의 과정이 장기기억으로 이어지면 가능해진다고 한다. 우리가 의도한 의식적인 행동을 무의식처럼 행해질려면 무한한 반복이 이루어져야 하는것처럼 꾸준한 반복만이 시냅스의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단 하나의 주제가 있으면 소분화해서 반복을 하고 꾸준한 피드백으로 반복량을 채워나가야 된다고 한다. 그리고 연습과 연습사이 10-20분의 간격이 주면 장기기억으로 갈 확률이 높다고 한다. 막대한 시간을 사용해서 반복을 거듭하는게 아닌 간헐적이면서 주직적인 반복이 장기기억에 좋다고 한다. 그리고 목표에 대한 감정을 담으면 그 반응으로 뇌가 움직이는데 이는 경험을 의식으로 채워 몰입과 같은 상태에 빠지게 하여 완성도를 높여 준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믿음으로 행하는 태도가 중요한데 왜냐면 긍정적인 요소는 신념을 강화시켜 성공의 확률을 높이기 때문이다.

 

일의 성공여부를 재능으로 판단하는 사람이 많은데 타고난 재능은 노력하는 재능을 이길 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노력에도 체계와 동기부여, 피드백으로 인한 개선, 신념이란 요소가 더한다면 성공의 확률을 높아 질것이라고 도서는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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