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기분파 나무의사 필기 Point Summary 심화 모의고사 625제 2023 기분파 시리즈
박범수.㈜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방치되어 있는 임야를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나무재테크를 알게 되었다.

활용도가 떨어지는 야산이나 유휴지에 고급 수목을 키우는데 조경을 목적으로 모양과 형태를 잡아가면서 재판매 하는 것이었다. 물론 10년목처럼 길게 봐야하지만 확정된 수익과 용도변경시 보상이 가능한 것이어서 재테크로는 전망이 있어 보였다. 하지만 주말마다 보는 것만으로는 힘들고 나무에 관해 잘 알고 매일 출퇴근하듯이 꾸준히 나가봐야 하는 것이 단점이었다.

 

병충해와 나무관련을 찾다 알게 된 것이 나무의사자격증이었다. 나무관련 전문적인 지식으로 나무의 피해를 진단, 처방하고 예방, 치료하는 사람으로 국가전문자격증과 같은 것인데 은퇴후에도 그 전망이 유망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2023년부터 나무의사 자격증 가진 사람만이 산림관련취업이 가능하니 변별성이 있었고 조경과 산림기능사등으로도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으니 관심이 있었다. 응시자격이 있지만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이수만 하면 가능하니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시험은 1, 2차로 나뉘어서 보는데 1차를 합격한 사람이 2차에 응시할 수 있다. 100점 만점에 각 과목 40점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성취해야 합격으로 하는데 수목병리학, 소목해충학, 수목생리학, 산림토양학, 수목관리학이 1차 시험으로 객관식의 5지택일형 출제였다. 2차는 논술형 및 단답형으로 수목 피해진단 병충해 외과수술 작업형이다. 온라인 학원을 수강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사람도 있고 지자체 기관에서 교육을 하기도 하지만 많은 지자체에 없어 다들 스스로 준비하는 편이다.

의사나무 관련 4종의 책을 살펴보았지만 거의 이론에 치중하고 단원별 핵심문제는 간단한 답변만 제시하여 왜 틀렸는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게 특징이었다. 본 도서의 장점은 기출문제로 출제의 유형과 빈도를 분석한 문제로 현, 미래 경향에 맞춘 문제를 제시하고 있다. 여유있는 공백에 간결하게 핵심포인트만 설명하고 도표와 그림으로 기본적인 이론을 제시하며 625문제의 다양성으로 실제 시험과 비슷한 난이도로 제작되어 있다. 옆에는 달랑 답만 있는 것이 아니라 5지택일인 문제를 왜 틀린지 5지에 대한 주석을 달아놓고 있어 이해가 쉽다. 그리고 시험장에 입장할 때 길은 장문으로 복습할 필요가 없이 출제빈도가 높았던 기출문제를 배열하여 O, X로 기본을 확인하고 시험을 치룰수 있게하여 이론, 심화, 반복학습이 이 모든 한 권으로 가능하다.

 

50대에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전망이 좋고 현장에서 일하지만 자연에서 업무는 체력과 건강의 이점이 될 것이다. 거기다 조경, 삼림 관련 자격증까지 갖추면 연봉은 억대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백세시대 노후를 위한 즐거움 철저한 나무의사준비로 꿈에 가까워 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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