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맥스웰 리더십 불변의 법칙

존 맥스웰 리더십 불변의 법칙 - 25주년 특별개정판
존 맥스웰 지음, 박영준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2월

리더십.

보이지 않는 알력과 같지만 조직의 명운을 결정짓는 대표자의 힘으로 통솔력이라 평가하면 될 것이다. 조직, 국가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많은 사회학자들은 리더십을 연구해왔다. 경영학측면에서 정치와 같은 국가지도자에서 리더의 역할과 조직원들의 역할에서 파생되는 상호작용을 통해 리더십을 밝히려 했다. 저자 존 맥스웰 그런 연구자중에 하나였는데 사람들은 실천적 행동에 바탕으로한 리더십을 고찰하려 하였다면 저자는 추구하는 가치를 통해 상호관계를 개선하고 효율적으로 결과를 이끌어내는 법칙을 말하고 있다. 복잡함 없이 리더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로 보는 그의 리더십법칙을 접한다면 급변하고 복잡해지는 현실에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모두의 참여를 극대화에 결과에 이르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밀리언셀러로 25년만에 다시 수정, 보완하여 재평가편으로 나와 현실적이면서 최신의 사례로 리더십을 더욱 간결하게 말하고 있다. 21가지의 법칙을 숙지하고 실천적인 행동과 마인드를 촉구하는데 사례와 자신의 평가로 역량을 알면 리더십에 대한 개선이 될 것이라 말한다.

한계의 법칙, 영향의 법칙, 과정의 법칙, 항해의 법칙, 덧셈의 법칙, 신뢰의 법칙, 존경의 법칙, 직관의 법칙, 끌어당김의 법칙, 관계의 법칙, 이너서클의 법칙, 권한위임의 법칙, 모범의 법칙, 수용의 법칙, 승리의 법칙, 모멘텀의 법칙, 우선순위의 법칙, 희생의 법칙, 타이밍의 법칙, 곱셈의 법칙, 유산의 법칙.

역량과 조직원에 따라 달라지는 관계의 형성, 올바른 관계가 정립될 때의 시너지, 그 관계를 위한 신뢰와 믿음으로 대하는법, 상황을 넓고 깊게 파악하여 결정에 올바름등을 말하고 있다. 그 중 권한위임의 사례에서 헨리포드 리더쉽 통해 기업의 명운이 갈림을 볼 수 있었는데 회사의 시스템 구축과 동시에 부하직원의 리더로의 성장을 시기하고 질투하여 퇴출시켰는데 회사에 암운을 가져오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용인술에 관련되어선 다채로운 말들이 있지만 결국은 사람을 불신하는데 이루어지는 인관관계에 따라 리더의 결정이 어떠한 미래를 만들었는지 말하고 있다. 특히 무한한 신용을 보낼순 없지만 리더로써 갖춰야 할 중도의 자세와 시선의 여유를 말하고 있다. 사람을 믿지 않더라도 상황을 믿으라고 하며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그 방향성을 잡고 있는 것은 리더의 선택이라 말한다.

방대한 양이었지만 자신을 평가하고 객관적인 방향성을 통해 성장의 계기로 만들 수 있는 법칙과 방법들이었다. 이런 확고한 법칙을 근거로 행동한다면 리더뿐만 아니라 조직원으로써 성장할수 있어 조직을 성장케하며 그 안에서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