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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불길, 신냉전이 온다 - 일대일로 정책에서 타이완해협의 위기까지 더 은밀하고 거대해진 중국의 위협
이언 윌리엄스 지음, 김정아 옮김 / 반니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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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군이 대규모 육해군 합동 훈련을 공개했다.
바다를 건너 해변가의 저항을 뚫고 상륙한뒤 육군이 일사분란하게 섬을 점령하는 작전이 실전처럼 이루어졌는데 이는 타이완침공의 대비하는 것이라고 언론매체들이 대서특필 했다. 이들은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을 선례로 자신들의 전술과 전략을 보완하고 단시간내에 승리하겠다는 전쟁의지를 드러내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회 조사기관은 시진핑주석이 네 번째 연임을 꿈꾸는 2027년, 중화민족사상을 바탕으로 국가간의 결속과 경제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전쟁을 시도할것이라고 조심스레 전망하고 있다.
양안관계가 심화되는 것에 미중갈등 또한 맞물려서 국제관계는 긴장속에 더욱 첨예해지고 있다. 미국이 대만을 지원하면서 중국은 이에 반응 타이완을 에워싸는 형태로 봉쇄하고 27년만에 타이완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는 정치지형의 변화로 대륙인과 이주민의 역사와 문화가 갈리고 본토와의 관계가 심화되는게 시초였다. 본국의 지배와 정치적 간섭을 넘어 민주주의, 자유, 인권의 참여로 원하는 국가로 태어나길 국민들의 의식이 변했기 때문이다. 거기다 중국은 시진핑의 일대로드로 대국굴기를 표방하지만 자원확보에 아시아 국가들을 핍박하고 전략적 이익을 얻기 위해 군강증비도 일삼고 국제사회를 잠식해가고 있다. 자원확보에 용이하게 인도양에 접근, 미얀마의 문화적 사원을 파괴와 경제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스리랑카는 중국의 국책사업지원으로 신항을 건설했으나 부채를 갚지 못해 중국에 헐값으로 넘기게 되었다. 인도는 중국의 지리적이점의 고지를 취하기 위한 국경분쟁이 잦아지고 자국의 기술지원이라 표방으로 화웨이장비를 독재국가들에게 지원하며 데이터를 통제하고 있다. 아시아국가중 타이완은 전략적으로 경제적으로 중요하여 중국이 눈독을 들이고 적대시한다. 타이완의 복속시 해역의 경계선이 바뀌면서 엄청난 자원의 이점을 볼 수 있고 반도체 경쟁력이 타국에 비해 7-10년 떨어지는 중국은 TSMC를 얻으면 반도체 국가경쟁력 1위로 떠오를수 있다. 그리고 비협조적인 언론과 국가들의 중국 비판매체가 타이완에 몰려 있기에 종속시킬수록 반대세력제거 세과시에 이로움이 많다. 그래서 코로나 유행시 일부로 타이완에게 백신을 공급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중국의 지배력 강화의 욕구에 반하는 미국과 일본이 지원했다. 이들은 중국의 경제적, 전략적 야욕이 피크임을 알고 경제, 군사공동 협력체제를 취하고 있다. 기후위기에도 석탄을 제일 많이 소비하는 나라, 타국의 언론매체를 매수해서 잠식과 통제, 디지털실크로드사업이라 표방하며 해커들로 국가시스템 붕괴야욕등 이미 총성은 들리지 않지만 중국이 야욕에 많은 국가 들이 침식당하고 있다. 신냉전과 같은 현실에서 우리는 의식을 공고시 하여 경제적의존이 큰 우리나라의 포지션과 정책의 방향성을 다시금 잡고 타이완 전쟁발발시 국가적손실이 없게 미리 대비해야 할 것이다.
사람들은 서양인의 인종차별이 심하다 하지만 등급을 구분해 대할뿐 존중은 아니더라도 존재는 부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중국유학시 느꼈던 중국은 중화민족사상에 쩔어 자신의 민족이 아니면 오랑캐, 그 이하로도 보지 않았다. 틈만나면 동북공정, 문화를 찬탈하려 하고 러시아와 북한을 지원하며 지배받은 민족으로 취급에 경제적 압박. 책을 통해 진상을 알고 그들에 대한 인식과 교육, 경제적 자립이 어느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