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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김부건 지음 / 밀리언서재 / 2023년 1월
평점 :
오랜 세월이 지나도 가치나 감동이 변하지 않는 책 고전.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고전을 읽는 이유는 지식의 보고라서가 아닌 삶의 성찰하게 하고 통찰력을 키워주는 지식의 자아이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를 하는 부자들은 고전을 즐겨 읽는다고 한다. 인문학의 명저들이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해답을 찾게 하기에 투자자료나 관련 공부보다 많은 깨우침을 받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는 과학이 아닌 예술’이라고 말한 마젤란 펀드로 유명한 피터린치 또한 엄청난 인문학 독서광이었으며 경제학 전공이 아닌 정치 심리학 전공이었다. 이처럼 저마다 고전이 주는 울림은 다르겠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울림을 받게 된다면 인생에 대한 태도가 깊이 있어지고 실패와 좌절을 맞닥뜨려도 자양분과 같은 경험으로 남게 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경험들이 모인다면 실패는 잦아들고 성공과 같은 자신의 이상향에 이르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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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이라는 말이 있었다. 옛것을 알고 새것을 알다라는 말이다. 전통과 역사가 바로 세워진후 새로운 지식을 습득해야 제대로 안다라는 말이다. 작은 실패가 모여 성공을 이룬다하는데 우리는 타인을 의식하고 완벽함을 내세우며 과거에 집착을 하고 있다. 이런 집착은 욕구와 불만들로 표출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구축되어 자신을 더욱 힘들게 한다. 그래서 이제는 완벽주의자가 아닌 경험으로 올바른 삶을 구축해나가는 경험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삶은 올바른 방향을 찾아가는 미로와 같은 것으로 일어나지 않은 일에 당황하지 말고 자신을 믿으며 분석과 성찰을 끊임없이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도전해야 한다. 이런 경험주의자가 되면 실패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성공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논어 – 위정편>에 나오는 말이다 노자, 맹자, 장자 서로 다른 언사는 저마다의 특징이 있는데 잃어버린 자존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겐 맹자의 울림이 클 것이다. 단 한번밖에 사는 인생에 우리는 불필요한 일들과 생각으로 시간을 덧없이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과 번뇌로 자신에게 독약을 주는 것은 아닌지 우리는 인문고전을 통해 의미를 다시금 부여 볼 필요가 있다. 성공을 떠나 후회없이 자신을 알아가며 즐기며 산 그들의 생각과 언행이 더 나은 내일로 만들어 줄 것은 아닌지 100개의 문장을 통해 우리는 곱씹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