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미래지도 -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을 이겨내는 전방위 투자 전망
이상우 지음 / 여의도책방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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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종결되지 않았지만 세계느,s 위드코로나로 뉴노멀의 시대를 열어 가고 있다.

고금리,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전 다양한 불확실의 위기가 산재한 이때 우리는 어떻게 방향을 정하고 자산을 불려나가야 할까 고민스럽기만 하다. 그래서 거시적인 관점의 이해, 섹터별로 상관관계, 경쟁력, 실적과 전망, 미래의 전략등으로 두루 살피는 기업의 본질과 경제 전반의 파악이 필요하다.

 

2023년이 얼마 안 남았다. 정권이 바뀌면서 기대했던 회복의 미래는 불확실로 어둡게 점철지고 있다. 부동산은 급강하하며 시장이 얼어붙고 있고 주식은 3,000코스피가 아닌 2,000코스피를 예상하고 있다. 환율은 올라 수출위주의 경제기조는 얼어붙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은 상승 수급현황이 안 좋아 물가는 치솟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경제 이해관계에 대해 구조파악이 필요하고 기업별 경쟁력과 섹터별 세부 트랜드의 이해가 필요할 것이다. 보통은 경제에 대한 장밋빛의 시장구조를 그리지만 본 도서는 섹터별로 대치되는 기업과의 상관관계 구조에서 기업이 가지는 경쟁력과 성장 동력을 보여 주고 있다. 일단은 단일 주제로 반도체라면 반도체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하고 있다. 하드웨어의 파악, 소재의 분류로 이어지는 상품군, 그 생태계를 미리 말한다. 그리고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있는 부분과 트렌드를 이야기 하여 수요와 공급 수급전황을 이야기 한다. 나라별 강점과 시장에 대한 전망부터 국가별 정책과 투자계획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그 국가의 공정률을 이야기 한다. 우리가 몰랐던 생산과정의 벨류 체인라인을 설명하는데 부품과 소재 관련 산업과 생산의 전반 과정을 살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곤 나아가 분야별로 특화된 기업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반도체하면 파운드리와 설계 제작관련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 경쟁률, 년도별 실적추이를 살펴보면서 미래에 대한 전망을 예측하고 있다. 보통 내년도 기업의 분석이나 미래투자전망을 이야기 하면 주된 기업과 하청에 대한 이해, 추정치로 보는 미래에 대한 실적에 집중했을뿐 기업의 이해, 생산과 공정 프로세스에서 파생되는 업체들의 설명과 실적치는 다루지 않았던 것 같다. 섹터와 트렌드 분야별 기업의 이해를 높이고 거기서 파생되는 전망성 있는 기업들의 추이와 설명은 투자에 앞서 가장 큰 메리트가 될 것이다.


초보자라도 기업의 이해관계를 옅볼 수 있고 포지션별 특화된 기업의 이해로 투자의 전략을 높일 수 있다. 시장 줄기의 방향성을 예측할 순 없지만 도서를 통한다면 모태와 뻗어나갈 크기와 규모,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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