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맥북 & 아이맥 : 맥OS 벤투라 판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김기백 외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들은 호환성이 떨어지는데도 왜 맥킨토시, OS를 쓰려 할까.

아마도 깔금하면서도 스마트폰과 같은 어플의 구동 그리고 아이폰 유저라면 그 인터페이스의 편리함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깔끔하고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초창기엔 사용하는 유저들이 별로 없어 사용방법에 대해서는 지식 검색인이나 카페에 가입해서 알음알음 익혀나갔다. 그런데도 사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아는 것만 사용하는 애플컴퓨터, 그게 현실이었다.

 

하지만 맥운영체제의 수요와 니즈를 바탕으로 매킨토시 관련 맥북 & 아이맥이 출간했다. 지극히 일반적인 컴퓨터 해술서로 사용팁과 원론적인 이야기겠지 하고 펼쳐 봤으나 초보자도 무난히 이해할수 있는 하드웨어에 대한 설명서와 같은 정확한 설명, 기능에 맞춘 맞춤 사용법, 그리고 아이폰, 아이패드와 연동활용,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커맨드 같이 사용하는 팁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느리고 답답했던 사파리의 21가지 사용법을 이야기 하는데 이것은 기존의 관점을 벗어난 편리함의 팁을 이야기 하고 있다.

방문한 웹사이트 PDF로 저장, 광고없이 사파리로 뉴스 보기, 방문기록 지우기등과 연동시 맥에서 알람 설정하면 아이폰에서 알람하기, 핸드오프로 사진이나 파일 전송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애플이 좋더라도 한국에서 관공서나 공공페이지 접속시 불필요한 보안관련 파일을 많이 깔아야 하는데 애플은 이런 인터페이스를 지향하지 않아 부트캠프를 깔아서 윈도우를 돌려야 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지식검색인이 별로 활성화 되지 않아 카페에 물어서 파티션 나누기와 시스템 안착에 5시간이 걸려 했는데 여기서는 단 두페이지의 설명하고 있다. 쉬운 설명으로 이야기하지만 역시 어렵다는듯 오른쪽 상단에 표기된 난이가 다섯 개의 별이 대변하고 있다. 그리고 애플의 기본 프로그램인 퀵타임, 아이무비, 키노트, 개러지 밴드등 이전에는 관련 어플 책을 따로 찾아 구매해서 공부해야 했으나 업무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법과 취미생활에서 콘텐츠 제작에 편리하게 어플을 설명하고 있다. 최적화된 도구들이 많아 별도의 유료어플 구매없이 기본에 충실하여 활용할수 있는 법 본 도서는 간결, 쉽고 깊고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다.

 

기본이상의 편리함을 이끌어내는 맥을 이야기 하는데 나아가 트랙패드의 터치 사용법과 한자 찾기, 서체, 애니메이션 효과 지우기까지 책을 통한 그 활용도가 무궁무궁해진다. 맥은 진화하는 생태계처럼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있는데 새로운 기술의 치트기와 같은 사용법을 익히게 된다면 맥의 활용도를 높아지고 업무 효율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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