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을 이기는 주식투자 치트키 - 주식 초보가 고수되는 주식입문 기본서
박영수.김홍열 지음 / 율도국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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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재테크의 일환으로 주식을 하다가 종종 세력이라는 말을 듣는다.

주가를 크게 요동치게 하는 그 주축의 중심이 되는 사람들을 말하는데 기관이나 외국인과는 맥락이 틀리다. 하지만 기관과 외국인도 대량의 규모의 주식 매도매수를 하여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장세를 쥐락펴락하므로 우리는 실체없는 사람들보다 그들을 더욱 주시해야 한다.

 

외국인의 관점에서 생각하라.

 

외국인의 특징은 가격을 올리면서도 산다. 비싼 가격으로 사도 그들의 규모는 장세를 흔들 수 있기 때문에 개미들이 따라붙게 내둔다. 미래에셋에 의하면 외국인 순매수 비율이 높은 것은 상위 20% 종목이다. 여기서 그들은 수익은 60.6% 개미들의 수익률은 1.6%였다. 수급이 강하게 들어오면 개미들은 상승의 시그널이라 여겨 매수에 따라붙고 더 갈것이라는 기대심리에 추매를 한다. 그러다 어느꼭지에 오르면 외국인은 대량 매도하기 시작하고 그 여파는 개미가 받는다.

외국인을 따라 할려면 스윙매매기법을 하는 것이 좋다. 장기가 아닌 1~2주 기간으로 매매하는 것인데 외국인의 패턴이 5~15% 올라가면 단기 수익 실현을 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매도하는 종목은 사지 말아야하는데 그래도 사고 싶다면 기관의 들어오는지 주시하라.

 

세력들은 흔들리는 심리를 어떻게 견딜까.

 

3대 심리지수 빅스지수, 공포 탐욕 지수, 투자심리도 지수를 활용해라. 이해는 가는 현상이지만 뛰어들기 힘들다면 이 지수들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투자로 이끌어내라.

 

공포는 사람을 겸손하고 순종하게 만든다.

 

언론은 과격하게 내일의 경제가 망할것처럼 해당관련 뉴스를 보도한다. 하지만 언론을 서포트하는 것은 기업이고 광고료만으로도 그들에게 지배력을 미칠수 있다. 공포심에 개인들은 손절하고 수익 없이 나가지만 이것을 기회로 세력들은 매집한다. 세력들은 개인들로 인해 자신들의 주식시장 만들어 진다 생각한다. 일희일비 하는 전략이 아닌 세력들처럼 자기만의 투자원칙에 확고한 목표를 정해야 한다.

 

이는 기본적인 원칙일뿐 우리가 알지 못하는 세력들의 시그널은 다양하다. 공매도의 파악과 블록딜의 영향, 신용거래의 승부율, 선물 옵션의 이해와 트리플위칭 데이에 주의할 점, MSCI편입에 대한 주가의 방향성, 금리기조와 FOMC의 유동성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등 다양한 관점에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인과관계를 살피는데 이것이 세력으로부터 헷지(대비책)와 같은 방패 작용을 해줄 것이라 한다.

 

내년의 주식시장은 외국계 회사는 삼천피, 우리나라 증권사들은 이천에서 이천 사백피를 예상하고 있다. 감미롭고 절망적인 조언에서 우리의 선택을 성공투자로 이끌어내려면 세력에 대해 휘둘리지 않는 치트키같은 이해를 바탕으로 투자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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