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 메이킹 - 멋지고 당당한 여성으로 새로운 인생을 여는 법
신은영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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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비교를 통해 자신의 성공을 말하고 그것이 행복이라고 규정한다.

눈에 보이는 재화, 사회적 위치, 남들과 비교되는 외모등 항상 그 가치 기준은 타인의 의식과 눈높이에 의해 말해지는데 그렇게 남들이 말하는 성공에 가깝게 갈수록 신경써야 눈치봐야 희생해야 할 것들이 많다. 저자 또한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옳은것인지 심각하게 생각하고 자신에게 스스로 물어왔다. 그래서 저자가 내린 결론은 나답게 살아가며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 결정하고 시행착오 과정속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게 된다. 이것이 그녀가 말하는 포스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고 그 과정을 포스메이킹이라 이야기 하고 있다.

 

인생의 성공 에너지는 자신 내면에 숨어있는 다채로운 매력에서 개화가 될 것이다. 하지만 사람을 의식하며 살아야 하고 보이지 않는 규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강요하는 것이 우리의 사회이다. 특히 유리천장이 심한 우리의 사회에서는 여자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강요가 있어 많은 것을 의식하고 살아야 한다. 그래서 저자는 진정한 자기를 찾고 나답게 살아가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결과 자신있고 당당한 내가 되어 삶이 달라졌다고 한다. 그 포스()를 만드는 과정은 7가지의 실천적 요소을 행해야만 가능하다고 말한다.

 

첫째 베이스가 튼튼해야 한다.

포스는 기초적인 기반이 튼튼해야 나올 수가 있다. 자신의 분야에서 굳건한 중심과 정체성의 확립이 우선되어야 한다.

둘째 인품이 강한 사람이어야 한다.

인간적 신뢰가 저절로 생기게 믿음이 있어야 하는데 감성과 이성을 적절히 적용할줄 알아야 한다.

셋째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야 한다.

낙관적인 마인드로 세상을 바라보면 모든 경험 또한 경험치가 될것이라 생각하여 헛투루 일을 처리하지 않아 자신에게 플러스 되는 일만이 일어난다.

넷째 캔버스를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야 한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자기 특유방식으로 캔버스를 채우듯 영감이 떠오를 때마다 기억을 축적하여 기적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다섯째 혼돈속에서 질서를 찾아가는 코스모스의 시선을 가져야 한다.

어려움속에서 자기만의 관점으로 위기를 극복하여 자신만의 경력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여섯째 클라이막스의 경험을 연출하는 사람.

어떤 일이 주어져도 같이 행하는 사람에게 감동의 절정을 선물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일곱째 코러스의 연출자가 되어야 한다.

일방적인 강요가 아닌 다른 사람과 조화롭게 일을 할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초개인화의 시대, 마케팅의 화두로 우리는 셀프 브랜딩을 중요성을 강조한다. 무언가 자신을 연출하여 브랜딩하기 보단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는 포스메이킹과 같은 방법이 셀프 브랜딩 기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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