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에서 걸려온 전화 - 노벨상 수상자 24명의 과학적 통찰과 인생의 지혜
스테파노 산드로네 지음, 최경은 옮김 / 서울경제신문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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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인류의 문명 발달에 기여한 사람을 수상하는 노벨상.

우리 그 기원이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한 노벨의 유지되로 이어지는 것을 안다. 물리학, 화학, 생리학, 의학분, 문학, 평화야에서 인류에게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에게 선정되는데 과정이나 기준, 그들의 사고의 근원이 되는 사유를 알수가 없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가 모르는 그들의 마인드와 깊은 성찰로 이루는 근원을 말하기 위해 인터뷰를 통해 그들을 이야기 한다. 인류의 역사상 위대한 발견과 삶에 대한 그들만의 긍정마인드 더 나은 미래로 나가기 위한 내가 되기 위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 (In the field of observation, chance favors only the prepared mind) -루이 파스퇴르

 

노벨상은 문학상을 제외하고 7일 물리학상, 8일 화학상, 10일 평화상, 13일 경제상 순으로 발표한다. 해당 전문 기관이 선정하게 되는데 물리, 화학은 스웨덴 한림원, 의학은 스웨덴 카톨릭의학연구소, 문학은 스웨덴 예술원, 평화상은 노르웨이 국회가 선출한다. 1,000명의 학자, 학술단체들이 추천과 이유를 제공받는데 제공된 후보자들을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 기관이 선출한다. 1210일 노벨의 기일에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는데 이들은 스톡홀름에서 전화를 받고 수상 소식을 알게 된다.

 

일단은 두 가지가 기억에 남는다. (예술과 과학은 서로 통한다. 의 리하르트 에른스트) 음악을 전공한 그는 전문적인 커리어가 있음에도 흥미에 화학을 배우기 시작한다. 인문과 과학의 융합, 그는 미래의 과학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연구는 개인적인 활동, 본인이 흥미를 느끼고 자발적으로 탐구할수 있는 분야를 추구하며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명확한 목표 설정 후에는 방법을 폭넓게 생각해야 하며 늘 책임감 있는 태도로 올바르게 처신해야 한다.

 

(목표를 세우지 말고 인생을 즐겨라..의 아론 치에하노베르, 에드먼 피셔) 부모님 없이 수학한 그는 의과대학에서 과학을 연구하고 <단백질 분해과정>을 통해 노벨상을 수상한다. 그는 이야기 한다. 인생 자체를 즐기는 것이 삶의 목적. 비판적인 통찰력으로 세상을 세세하게 해석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살면서 알게된 큰 깨달음은 큰 목표를 세우지 말아야 한다. 과정에 대해 즐거운 여정으로 삼으며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야 결과도 그에 맞게 따라온다 한다.

 

상충되는 내용이지만 중도와 같은 서로 다른 과정을 통해 바람직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우리는 학문을 통해 책을 통해 죽은 사람의 미사여구만으로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고 방향을 잡는다. 하지만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행동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목표와 결과를 성취 할 수 있다는 것을. 말보다는 행동을 생각보다는 실천을. 이런 것들이 그들처럼 스톡홀름에서 전화가 오는 결과를 맞이하게 할수 없겠지만 삶의 마지막에서 돌이켜 보면 후회는 없을듯한 선택을 했다고 자부하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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