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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프록터 생각의 시크릿 -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13가지 비밀 공식
밥 프록터.그레그 S. 레이드 지음, 김잔디 옮김, 조성희 감수 / 페이지2(page2) / 2022년 10월
평점 :
미국에서 역대 가장 성공하고 방대한 부를 이루고 자선가로 활동한 사람을 말해보라면 앤드루 카네기를 대표적으로 언급할 것이다. 무일푼으로 미국에 이민와 방대한 부를 이루었고 그는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같이 꿈을 이루고 행복을 느끼길 바랬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방정식의 이론을 증명하고 행할 수 있게 출판물 시리즈를 제작 해줄 사람을 찾기 시작한다. 250명의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20년간 무급으로 성공한 명사들을 소개 해 줄테니 그들의 과정을 바탕을 책으로 엮어 달라가 조건이었다. 제안을 받고 다들 섣불리 대답하지 못했지만 나폴레온 힐이란 기자가 선뜻 수락하고 카네기는 동시대 지성인들에게 추천장을 써준다. 토머스 에디슨, 헨리 포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등 당대 선구자적 발명가나 사업가 수백명을 인터뷰하고 20년 뒤에 책을 출간하게 된다. 그 책은 성공 열쇠를 자기 것으로 만들어 평생의 부와 성공으로 이어주는 과정을 담은 것으로 힐이 사망무렵에는 2,000만부나 판매되었다.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라는 책은 여러 멘토와 구루들에게 영향을 주었는데 <더 시크릿>의 론다 번과 < 위대한 발견>의 밥 프록터가 있었다.
지성의 진정한 척도는 실행이다.
<나폴레온 힐>
연설가이자 작가, 사업가였던 밥 프록터는 수천만명을 대상으로 잠재 의식의 힘을 일깨워 주고, 일상을 대하는 긍정적인 마인드, 셀프 동기부여, 자신의 잠재력 파악등을 성공의 필요요건으로 역설해왔다.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부와 성공을 이루게 해준다는게 그의 이론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보고 그의 말을 성공방정식이라 하였다. 그의 방법 중 기억에 남는 것은 정보의 반복, 하루에 천 번씩 90일동안 감사하는 마음을 말로 하는 것과 생각, 감정, 행동의 삼위일체를 일치시키는 것이었다. 오감이 주는 느낌을 생각이라 느끼지 말고 의식에서 시각화 무의식에 각인화시키면 행동과 마음이 개선되고 몸을 긍정적으로 움직인다고 했다. 그랬던 그가 여러 인물들의 성공사례를 통해 실천적인 방법을 말한다. 그들의 행동인자에는 공통적인 분모가 있는데 8가지로 추려 본다면
-자신의 본질적인 이해 (강점을 파악하고 약점을 수용) -집중하고 노력하는 과정의 반복 –사소한 것부터 시작 – 재능과 달리 노력이 필요한 상황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재능과 노력의 기회를 잡기 위해 자신을 드러낸다 –도와 줄 사람 멘토와 구루를 찾아 자신을 성장시킨다 –실패는 두려움이 아닌 성공의 다른 이름, 두려워 하지 않는다.
당신의 가장 큰 기회는 지금 바로 그 자리에 존재한다.
<나폴레온 힐>
믿음은 주관적인 마음에 통합되어야 잠재의식에서 올바로 뿌리내리고 성과로 발현된다 했다. 성공하기 직전에 믿음이 없어 자기의 불신으로 일을 그르치는 사람이 많다 하니 반복과 시각화 무의식의 올바른 각인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이어지는 생각의 전환, 밥 프록터의 체계적인 노하우가 바탕을 생각의 현실로 구현해주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