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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2050 뉴비즈니스 모델 51 - 테크놀로지의 진화, 직업의 운명을 바꾸다 ㅣ 발전하는 힘 6
사이다 도모야 지음, 이민연 옮김 / 북스토리지 / 2022년 10월
평점 :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미래를 예측 할 수 있다.
과거에 멀게만 느껴졌던 비현실적 테크놀러지들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자기 부상열차는 과거의 말이 되었고 땅속을 1000Km 속도로 달리는 하이퍼루프, 아마존의 신개척사업 블루오리진과 같은 우주여행, 3D프린터와 같은 메이크업 프린터등 만화나 소설속에 상상이 가시적인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로 인해 새로운 시장은 확대도리 것이고 새롭게 부상하는 비즈니스 기회의 극대화를 우리는 미리 기민하게 예상하고 들여다 보아 선점해야 할 것이다.
책은 새로운 테크놀러지의 도래 개인과 기업과 상관관계 그로 인한 파생 비즈니스를 들여다 보고 있다. 2030년에서 2050년 사이 상용화 될 것 같은 이 기술들은 진화방식을 통한 선제적인 투자의 길을 보여주는데 다양한 가능성의 이어짐으로 무궁무진한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 우리는 마블의 영화 아이언맨을 통해 하늘을 나는 슈트를 상상해 보았지만 현실 불가능이라 생각해 왔다. 하지만 이 제트 슈트는 이미 개발이 완료되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영국의 그래비티 인더스트리라는 기업이 제트 엔진을 팔에 두 개 부착하고 등허리에 하나를 부착하여 양손 스트롤로 방향과 자세를 전환하며 날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료는 등유인데 스쿠버 다이빙의 가스통처럼 짋어지는 구조이고 제트 슈트의 본체는 3D프린터로 제조되어 완성도를 높였다고 한다. 하지만 굉음과 무거움에 이어프로텍트와 공중에서 중심을 잡는 각고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 우리는 이 제트 슈트를 흔히 군사용으로 생각하지만 책에서는 우주 여행 비즈니스나 엔터테인먼트로 활용이 가능하도 한다. 체험 투어나 테마파크의 엔터테인먼트용으로 해변의 패러세일링과 같은 액티비티로 즐길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B2B, B2G를 넘어 B2C와 같은 보급화가 이루어진다면 부가창출 비즈니스도 교통수단의 변화도 예측된다고 한다. 그 외 50가지의 다양한 테크놀러지를 이야기 하는데 제일 비현실적이지만 생활에 이로운 것은 인공 동면, 태풍 제어, 원하는 꿈을 꾸는 장치 였던게 아닌가 싶다. 인간의 욕망을 생존을 스트레스를 기계를 통해 제어하고 극복한다는게 삶을 더욱 이롭게 해주는 미래로 이어주지 않나 싶다.
다양한 이론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들 줄 가치있는 테크트리, 책을 통해 만나 보면 무궁 무진한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혜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