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 따분한 일상을 유쾌하게 바꿔줄 다이어리 북
레슬리 마샹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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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다들 처음 경험하고 겪는 일인데 실수와 오류없이 그 과정을 보내는 사람이 있을까. 아니다. 살아가는데 흔들리고 방황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고난과 같은 사건으로 흔들림은 사람을 좌절하게 하기도 하고 방향을 찾지 못해 방황하게도 한다. 하지만 흔들림과 같은 상황을 감수하고 극복하면 기쁨으로 다가와 더 나은 미래로 향해가는 자양분이 되기도 해준다. 그래서 우리는 행동하기 앞서 자신을 향해 늘 물어보고 길을 찾아야 한다.

 

어쩌면 살아내는 일이 암벽을 타는 일보다 더 어려울수 있지요. (p.148)

 

책은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이야기 하며 독자에게 묻는다. 자신을 찾는데 해주고 싶은 말들, 감정과 표현의 방식, 그 순간들이 주는 즐거움. 솔직한 자신을 돌아봄에서 불안한 미래에 고민하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하고 독려한다.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하고 다시금 나아갈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다이어리와 같이 자신에게 묻고 고민하여 고찰한다면 순간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중심을 세울수 있는 도움을 받을 것이라 한다. 그 중에 감정에 대한 솔직한 이해를 이야기 하는데 정확하게 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마주함으로 미래로 이어지는 용기와 희망을 가지게 해준다.

 

자신감은 세상의 풍파를 부정하지 않고 폭풍이 밀려오는 상황에서도 버틸수 있게 해준다. 자신감으로 세상의 일을 마주한다면 폭풍뒤에 오는 무지개를 볼다.

자존감인생의 여정, 살아가는 여행의 단계에서 기쁨을 느끼게 해준다.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혹은 자기가 맡은 일과 책임에서 이를 준수한다면 보람을 얻게 해줄 것이다.

자기연민은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주는데 고난과 같은 삶의 시련을 회피하기 보다는 시험과 도전으로 받아들이게 해주고 그 안에 숨겨진 선물, 삶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해준다.

 

 

우리의 몸은 정원이고 마음은 정원사다.

게을러서 불모지가되든, 부지런해 거름 주어 가꾸든

그것에 대한 권한은 우리의 마음에 달려 있다.

-셰익스피어

 

너무 열정적이고 희망적인 고민과 자문을 하는 이야기가 많다. 온전한 나 자신을 사랑하라, 믿고 자신에 초점을 맞추라, 나의 인생에 애정을 가지고 습관을 개척하라등. 희망하는 정답을 찾아가는 인생의 기로에서 옳다 아니다 명확한 확정을 찾을순 없지만 적어도 자신의 길에 믿음을 주고 나은 방향으로 진척시켜주는게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비롯되지 않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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