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랩스, NFT 파워하우스 - BAYC는 어떻게 최고의 NFT가 됐나 북저널리즘 (Book Journalism) 79
황의석 지음 / 스리체어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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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유가랩스하면 생소한 반응을 보이지만 마블 스튜디오 마블하면 어벤져스, 멀티 유니버스, 새로운 세계관 이라는 반응을 보인다. 일개의 캐릭터인 코믹스의 주인공이 하나의 세계관을 창조하고 시대에 어울리는 상식과 이해의 어울림, 권성징악을 보임에 사람들은 환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유가랩스 스타트업에서도 비슷한 과정의 팬덤을 충족하고 있다. 단순 불록체인 커뮤니티를 넘어 NFT 열풍을 선도하고 클럽과 같은 고객관리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고 관련 업체들을 인수하여 업계에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유가랩스의 시작과 의의는 무엇이며 어떤 미래를 만들어가고 선도하고 있는가 우리는 그 과정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일단은 기업의 이해 위해서는 대체불가능 토큰 NFT의 이해가 필요하다. 유가랩스는 BAYC(Bored Ape Yacht Club)1만개의 NFT 컬렉션을 출시한다. 인중이 길게 늘어난 원숭이에 각기 다른 형상, 의상, 눈을 표현함으로 많은 캐릭터에 희소성을 부여했다. BAYC가 처음 민팅된 당시엔 0.08이더리움 미화 220달러였다. 이후 1250배 상승하여 BAYC는 유니콘으로 5조원의 기업으로 인정받게 된다.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의상, 표정으로 크립토펑크와는 차별성을 보이며 마돈나, 스눕 독, 에미넴, 스테판 커리등 유명 인싸들이 구매를 하여 그 가치를 높이고 성장성을 올려 주였다.

 

그 다음엔 강아지의 다양한 형상으로 1만개의 NFT를 발행하고 BAYC의 돌연변이 버전 MAYC2만개 발행한다. 하지만 발행시 기존 고객들을 위한 우선 배정, 굿즈, 활용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았으며 사회복지 차원으로 NFT를 기부도 한다.

 

탈중앙화에 자유로은 토큰을 발행 NFT시조인 크립토펑크를 인수하기도 하고 새로운 가상화폐에서도 지원 그 유니버스를 확보 하고 있다. 라바랩스의 기존 캐릭터를 확보하는 연계성 없는 행보지만 NFT확장에 따른 기존 세계관을 넓히고 커뮤니티 회원과 주주이익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언론은 집착으로 성공의 시기에 4명의 주 관계자 신분을 노출하는등 사회적 불음을 야기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NFT를 넘어 하나의 유니버스에 확대되는 세계관을 창조하고 그 세계관을 넓히기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에이프코인 아더사이드 그들의 행보를 미래를 향한 진보인가 사리사욕의 일환인가 평가는 우리들의 현명하면서도 주관적인 평가, 투자에 달려있다. 하지만 미래 비즈니스 기회는 그들의 흐름과 시건이 같지 않다면 도태당하고 낙오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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