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잡 프로젝트 -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투잡, N잡을 넘어 나에게 딱 맞는 잡 플랜 실전 로드맵
이진아 지음 / 라온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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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

지금은 다양한 기회의 시장을 반영한 듯 멀티잡플레이로 부 창출의 기회가 많아졌다. 시간, 공간,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본업을 넘어 자신만의 컨텐츠로 멀티잡을 하는 것은 돈이 목적일수도 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여 자신의 가치를 높여주고 삶의 의미를 더해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이 변화하고 인생에서 기회의 다양성을 얻기 위해 우리는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의미와 전문성을 붙여 바로 시작과 같은 행동에 나서야 한다.

 

2022년 트렌드 코리아에서 예측하길 나노사회와 같은 전문성 직업의 세분화와 금광을 찾아 달리는 머니 러시와 같은 올 해의 유행을 전망했다. 그에 따른 현실을 반영한 듯 N잡러라는 말이 사람들의 인식 저변에 깔리게 되었고 자신만의 노하우로 콘텐츠를 만들어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당연시 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이 과정에서 쉽게 오류를 범하고 있다. 잘하는 것이 좋아하는 일이고 이것들이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기준도 근거 또한 틀리다. 결과와 동기가 아닌 현실을 투영하는 그 협의점에서 시작을 해야 하는 것이고 본업과 구분시하는 것 보단 같은 연장선상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키워드로 자신을 세세히 분석하고 남들과 차별화된 강점을 발굴하고 꾸준히 연마해야 한다. 책에서는 하나의 컬러로 자신을 단정짓지 말고 세세하게 분류하여 상황별로 다른 자신의 브랜드 컬러를 만들고 콘텐츠를 꾸며서 어필할수 있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지속적인 방향과 성장성을 엿볼수 있게 성공노트를 작성하는 법이라던지 자신의 값어치를 높이기 위한 자격증의 필요성도 설명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제일 효용성이 높게 다가오는 것은 찾아가는 과정속 진로 선택, 취업, 이직에 관련된 이야기인데 멀티플 진로선택의 요건으로 다양성을 추구하고 종국엔 과정이 하나로 연결이 되어 자신의 브랜드를 이루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직은 태도와 자세의 근면, 정직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과 다양한 이직스킬을 설명하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의 직업군과 멀티잡을 이루어간 성공사례로 이끈 이야기는 시작하지 못한 우리에게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고양시켜 준다.

 

늘 지정된 길로만 걸어야 행복하고 안정된다는 사실에 반하듯 시대의 흐름은 바뀌어 가고 있다. 부러워 하는 관람자로 남을 것인지 역동적인 흐름에서 새로운 나를 만들어 갈것인지 현실적인 의문이 든다면 책이 그 해답을 제시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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