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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실패하기
존 크럼볼츠.라이언 바비노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는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거창한 목표를 세운다. 예를 들어 일년에 몇 키로 빼기, 한 해에 어학 마스터하기등 신년 새해에는 이런 목표 목표들을 세우지만 늘 작심삼일로 끝나기 마련이다. 그 이유는 목표에 닿으려고 성공에 이를려고 시작하기 앞서 거대한 요소들을 준비하고 행하는데 비용과 시간, 노력등 요소들을 준비하느라 타이밍을 놓치고 의욕마저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로 상담분야 전문가인 저자는 우리에게 권고한다. 작은 행동부터 과감히 시도하고 많은 실패로 경험치를 올리라고 그것이 성공에 이르게 한다고 말한다.
과감하게 빠르게 행동하라. 그리고 많은 실패를 경험하라.
우리는 실천적인 과정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착수해야 목표를 달성한다고 배워 왔다. 하지만 결과에 이르기전 오버와 같은 과정에 번아웃이 되어 의욕마저 잃고 다시는 시도를 안한다. 그래서 무엇 무엇 하고나면 우선순위나 이유를 대지 말고 작은 시도부터 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내게 즐거움을 주는 요소들을 발견하고 일을 하면서 행복이라는 감정을 경험해야 한다. 즐거워 하는 요소나 행위들을 일에서 찾게 되면 행복함을 느끼고 일에 매진 할것이며 실패와 같은 좌절의 순간에도 나아갈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진보는 만족, 기쁨, 환희와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합니다. 성취감, 자신감, 업무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말입니다. <테레사 아마빌레 – 발전의 원칙中>
삶을 즐기는데 인생 자체가 변한 사람이 있다. 33살의 에릭슨이라는 사람은 변변한 직업도 없이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액티비티한 스포츠를 좋아하여 늘 자전거 타기를 즐겼다. 하루는 친구와 새로운 길을 발견하여 125마일 3분의 1을 달리고 챙겨온 여섯 개의 에너지바의 마지막을 먹으려하는데 도저히 맛이 없고 역해서 섭취를 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어머니의 빵집에서 곡물과 천연감미료로 많은 시도, 실패 끝에 에너지바를 만들어 낸다. 그게 연간 2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1억 2천에 매각하라는 제의도 거절한 클리프바였다.
No Pain ~ No Gain????? WRONG!!! (잃으면 얻는게 없다?? 틀렸다!!)
늘 결과나 생산적인것에 집중하여 몰두하지 말고 무엇이든 시도해봐야 한다.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즐거움에 매진한다면 그것은 성공으로 다가 온다. 일상에서 불편함을 느끼거나 자신이 원하고 해봤으면 한다면 무조건 시도하라. 실패는 있을수 있지만 그로 얻는것도 많을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과정을 통해 방법을 알고 다양한 사례들로 실패하기 프로젝트를 증명하고 있다. 성공은 긍정의 마인드가 아니고 방법의 다양성도 아니며 즐거움을 통해 다양한 시도하기를 말하고 있다. 얼마나 불필요한 요소에 매진하여 시도조차 안 한일이 많았는지 생각과 실천의 동기부여를 더 해주는 도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