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장사의 신이다 - 일단 돈을 진짜 많이 벌어봐라 세상이 달라진다!
은현장 지음 / 떠오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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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 우리는 안일한 인식이지만 자신만의 삶을 찾기 위해 창업을 한다.

직장상사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정해진 시간을 정해진 장소에서 보내지 않아도 되며 타인과 부대끼며 스트레를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호기롭게 무작정 창업을 한다면 그 결과는 어떨까. 창업률은 올라가는데 그와 동시에 폐업률 또한 80%가 된다는게 국가의 통계 지금의 현실이다. 어설픈 지식과 솜씨로 경영, 마케팅, 배달, 사람관리의 운영 노하우도 없이 뛰어드는게 전부이고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모든 것을 다 해결해줄 것 같은 장밋빛 미래를 꿈꾸는게 창업자의 현실이다. 그래서 전문컨설턴트들은 음식요리, 프랜차이즈등의 실력과 브랜드 파워를 논하기 이전에 앞서 장사 요령, 경영 노하우 중요성이 가장 크다고 말을 한다.

 

시중에는 장사 요령에 관한 책이 많이 나와있다. 요식업계의 마이다스 백선생의 책은 물론 자신의 경영 노하우를 브랜드화해서 몇 백억의 자산가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도 있는데 한결같이 말하는 요점은 접객의 요령이다. 가게 관리, 운영, 배치, 메뉴, 인테리어의 노하우, 손님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손님을 파악하는 법, 메뉴의 소개로 사람들의 인식을 높이고 호감을 얻는 방법, 들어오는 무리에 대한 역할 행동, 손님을 대하는 기본적인 원칙과 배려하는 법, 불필요한 말을 줄이고 서비스하는 방법등을 그들의 노하우속에서 항상 언급했다. 일반론적인 요령을 이야기 해왔지만 감정이 결여된 형식적인 것들이고 진정한 노하우의 비밀은 없었던게 그들의 요령이다. <장사의 신>도서편에서도 방법론적인면만 이야기 할 줄 알았으나 자신의 어려운 과정을 바탕으로한 감성적인 부분에 집중해서 성공을 이야기 하고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고객을 대하는 진심과 간절함에서 파생되는 서비스라고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업종에서 현장일선에서 보고 경험했으나 기본적인 지식에서 성공의 요령을 찾을려하지 말고 철학적 관념에서 접근하는 장사 마인드셋이 필요하다고 한다. 저자는 현재 한 치킨브랜드를 가맹사업으로 성공시켜 200억에 매각하고 현재는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한 무료컨설팅을 하고 있다. 간단하면서 갖춰야 할 접대의 형식에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판매하는 제품의 강점을 파악해 고객의 니즈, 고객의 욕구의 본질에 가까운 해결점을 제시하여 다양한 적자의 가게에서 흑자로 전환시킨 과정도 보여주고 있다. 장사를 하는 자영업자가 파악되지 않는 문제로 적자의 벽에 부딪힐 때 그의 과정을 보면 파혜쳐 나갈수 있는 용기와 잊고 지낸 초심 발상의 전환과 같은 혜안을 얻을수 있을 것이다.

 

장사를 할 때 사람들은 적당히 정해진 시간만 일하고 미리 마진을 계산한다고 한다. 그리고 왜 안되는지 고민만 하는게 폐업자의 일상이라는데 저자가 말하는 솔루션은 쓸모없는 힘을 빼게 간절함을 바탕으로 1년만 죽어라 일해보라고 한다. 브레이크타임이나 영업시간을 줄이지 말고 마진을 계산해서 서비스양을 줄이지 말 것이며 분골쇄신하듯이 고객이 납득할수 있는 진심을 일을 통해 보여주라 한다. 그러면 노력이 성공에 이루게 해줄 것이라고 과정이 미래를 다양한 기회로 이어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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