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함의 그릇 - 나의 잠재력을 200% 끌어내는 30가지 법칙
조현우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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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평등하지 않다.

자신이 내재한 능력을 바탕으로 성취를 이루는데 그 이루는 성취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잠재된 탁월함을 추구하면 그의 삶은 사람들이 동경하는 하나의 이상이 되고 평범한자 성취한자 세상은 이분법 나뉘게 된다. 그리고 평범한자는 성취한자를 동경하지만 성취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어떻게 되는지도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똑같은 생활을 살아가고 있다.

 

남보다 두드러지게 뛰어남을 담는 단어 탁월함. 사람들은 삶의 목적을 탁월함에서 찾는다.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찾고 성공과 행복을 성취하기 위해서 말이다. 하지만 각오만 있을뿐 방법 자체를 모른다. 동기부연 강연자인 저자는 16살부터 치열한 노력으로 하루 2-3시간의 수면에 고된일은 다했지만 빚만 남고 현재는 책과 공부로 출판을 거듭하고 성취하여 지금은 마케팅 사업체를 운영하며 사람들의 카운슬링과 같은 강연을 하고 있다. 자신이 걸어오면 마주한 감정과 순간들, 탁월함이 깃들 그릇으로 만들기 위한 노하우를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의 사명이 사람들이 자신의 일을 사랑하게 하고, 의미있을 삶을 살길 바라는 것이어서 책을 쓰고 강연을 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그러다 강연후 청중들이 현실에 부딪히는 감정에서 극복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법을 저자에게 묻곤 한다. 그래서 그 과정들과 일상에서 겪은 자신의 과정을 책에 담아 내용을 채웠는데 자제력, 비판적사고, 시간관리, 목표달성, 창의성, 집중력, 몰입력, 자존감, 슬럼프, 콤플렉스, 불안감, 멘토, 경청, 문제해결능력, 동기부여, 창업, , 천직의식등을 감정을 마주한 순간 슬기롭게 대처하는 법을 이야기 하고 학습, 워라밸, 끈기, 천직을 찾는 방법론도 담고 있다. 글쓰기 다독 자기관리, 대처하는 마인드등 저자의 내용이 고루하게 느껴질수 있지만 실증된 논문이나 학설에 기인해 설명하기에 그 순간에 대한 자신의 중심을 바르게 잡을 수 있게 해준다. 우리가 잘못 알던 인식들도 두루 내포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 목표의 구체화가 기억에도 남는다. 우리나라는 학생때부터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시키는데로 살아왔는데 삶이 나아지지 않는 것은 능동적인 태도로 주입을 받아서 생각하지만 실상은 목표를 제대로 구체화 설정하지 않아서 이다. 전문가들이 267명 대상으로 목표를 기록한 사람과 기록하지 않은 성취율을 살펴 보았는데 목표를 기록한 사람들의 성취율이 42% 더 높았다. 왜냐하면 우리의 뇌는 변화를 싫어하고 안전하고 편한것만 하려 하기에 일시적 머리로 생각한 목표는 기억조차 의지조차 남기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 인식속의 오류가 나는 이유들, 감정들을 진실되게 바라보고 앞으로 진일보할수 있는 일상의 행동들을 잘 이끌어 주고 있다.

 

탁월함은 타고 나는게 아니라 긴 정성과 노력으로 빚어지는 것이다. 마치 그릇처럼. 사람이 탁월함을 담는 그릇이라면 빚는 과정에 쓸 도구, 기술, 과정등을 본 도서가 제공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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