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해빗 - 100명의 천재를 만든 100가지 습관
교양종합연구소 지음, 유선영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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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반복하는 행동은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나라는 그릇을 빚어낸다. 사소하지만 작은 반복 루틴을 실천해나간다는 것은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을 이루어낸 사업가나 천재들은 이런 사소한 습관을 통해 삶을 이루어냈다. <데일리 해빗>100명의 천재, 사업가, 예술가들의 사소한 반복된 과정을 비하인드를 보여준다. 그 과정으로 인해 그들의 인생은 어떻게 바뀌고 어떤 일을 해낼수 있었는지 책은 말하고 있다.

 

책의 초반에 유명한 두 사업가지만 대조적이고 작은 습관을 통해 성격과 일을 대하는 자세도 틀린 루틴을 이야기 하고 있다.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는 잠을 중요시한다. 하지만 여기에도 심플하지만 그만의 습관이 있다. 알람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일어나는 것, 수면을 중시하는 그는 잠이 집중력을 높여 준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루 여덟시간 정도의 숙면을 취하면 고민과 잡생각을 날려 버리고 다음 일에 매진 할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사고방식은 독특하다. 창조도 좋지만 확실한 타사의 아이디어나 전략을 모방하기로도 유명하다. 대신 모방을 하더라도 어설프게 하지 않으면 당당하게 모방하고 적용을 하여 본래것이상으로 만들어 낸다. 테슬라의 일론머스크는 그와는 반대다. 깨어있는 순간에 항상 일해야 하며 잠에 대해서는 인색하다. 항상 집에 왔다갔다 할 시간이 아쉬워 책상밑에서 쪽잠을 자고 눈떠 있을때는 일에 몰두하는데 남들이 주50시간을 일하면 일론 머스크는 100시간 일하자 주의다. 이런 습관이 말해주듯 매사에 타협이 없으며 늘 창조적으로 꿈꾸고 미래를 거시적으로 그리며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늘 도전하고 도전에 대해 성공이란 결과물로 만들어 낸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늘 시간을 정해 고정적인 양의 글쓰기를 하고 헤밍웨이는 하루 집필한 결과물을 글자수를 세어 자신의 글쓰기를 엄격하게 단속했다. 100인의 다양한 습관과 그 습관으로 인해 이루어낸 결과물을 본다면 사소하지만 꾸준한 실천이 주는 힘을 실감 할수 있을 것이다.

 

돌이켜보면 쫒기듯이 허겁지겁 일을 처리했고 꾸준한 실천과 반복이 되었던 습관은 없던 것 같다. 과정이 틀리면 결과가 틀리듯 성공을 향해 루틴과 같은 습관의 실천을 길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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