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he Flip: Secrets the 1% Know About Real Estate Investing (Paperback)
Hayden Crabtree / Crabtree Capital LLC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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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부동산 투자유형을 보면 60년대는 담보대출로 원금과 이자를 꾸준히 갚어 자신의 소유로 만들거나 90년대에는 레버리지로 적은 원금에 세를 안고 부동산을 늘려갔다. 현재에 와서는 과도한 세금으로 수에 의미를 두지 않고 또박또박 돈이 들어오고 나중에 시세차익까지 생각할 수 있는 똘똘한 한 채를 추구하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을 우려한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우리나라 또한 금리인상을 추진 대출금리가 높아져 높아진 부동산에 대출로 구입하기 어려워 졌다. 시장의 변동성은 잡으려 해도 잡을수가 없는 것이 맞는데 정부의 지나친 규제가 시장을 더욱 혼탁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 정부들어 조정은 받겠지만 좁은 땅에 공급의 한계가 있으므로 앞으로도 부동산의 가치는 올라갈 것이다. 시장은 틀리지만 선진국을 표방하는 정책을 많이 내놓는봐 <선진국형 부동산 투자법>을 통해 미래의 로드맵을 그려본다.

 

변동성이 심한 주식도 가상화폐도 아닌데 고정재처럼 희소가치가 높아지는 부동산을 왜 사지 않느냐 묻는다면 핵심은 돈이라고들 말할 것이다. 하지만 저자가 권고하는 투자법은 대출과 감가상각을 이용한 세금 절세법이다. 대출을 통해 부동산을 사들이고 원금이 아닌 이자에 대한 변제를 감가상각에 맞추어 확실하게 계산 30년 대출의 만기가 도래시 시세착인과 세수입으로 다른 부동산으로 갈아타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수입에 대한 확실한 이자계산이 반영되어야 하고 부동산가치를 파악하는 현금흐름에 포인트를 두어 채무상환을 해야 한다 권하고 있다. 세제혜택도 감가상각을 고려해서 보아야 하고 자산의 소유를 위해 부채에 대한 이자상각에 대한 세금 혜택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물론 미국의 부동산법은 10년간 변화가 없고 양도세에 마법과 같은 치트키 1031exchange가 있어 부동산 사고 팔기 무한 반복하며 양도세 납부 기일을 무한 연기할수 있어 우리의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지만 정확한 계산으로 인한 감가파악, 세제혜택 철저한 이익산출로 공격적인 자세로 부동산 투자에 임할 것을 말하고 있다.

 

강력한 규제와 버블로 인해 진입이 어려운 이 시국에 목적과 지역에 맞는 수요와 예측, 확실한 계산을 통해 공격적인 투자를 한다면 난국을 돌파 미래로 이어지는 부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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