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문해력 - 나도 쓱 읽고 싹 이해하면 바랄 게 없겠네
김선영 지음 / 블랙피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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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인해 한국 성인 평균의 독서량이 느는 듯 했으나 아직도 연 4.5권에 이른다는 발표가 있었다. 사람들은 유튜브나 가십거리에 인터넷이 주는 쾌락적인 유희엔 익숙해지고 독서를 통해 생활이 나이지지도 않고 성공에 이르는 포상과 같은 결과물이 없으므로 사람들은 책을 더욱 멀리하고 있다. 그 결과 OECD에서 한국인의 문해력은 최하위라는 통계가 발표된다. 그래서 저자는 더 실생활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문해력를 늘리기 위해 3주간, 일정시간 단련하는 PT처럼 꾸준한 훈련으로 반복해야 삶의 지평을 늘리는 문해력을 늘릴수 있다고 한다.

 

문해력은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 활용하는 능력으로 인풋, 에이징, 아웃풋의 과정을 거친다. 글쓰기를 잘 하려면 꾸준히 써야 하고 문해력은 꾸준히 읽어야만 늘어난다. 단계별로 문해력을 키워가는데 일단은 어휘에 대한 이해량을 늘리고 그리고 읽는 방법을 통해 독서량을 늘리며 쓰기로 그 활용도를 높일수 한다. 복리와 같은 이 문해력은 어휘력, 독서력, 구성력으로 나누어지며 단계별 훈련으로 극상의 효과를 갖출수 있다. 그 어휘력의 학습의 시작은 유의어, 반위어부터 시작 한다. 유의어를 알면 글의 요지를 정확하게 전달할수 있고 반의어를 알면 정확한 의미 전달을 할수 있다. 글을 읽다가 모르면 수식어구를 포함해 의미를 유추하고 어근과 접미사를 통해 정확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국어사전의 활용도는 유추만 했던 단어를 찾아보고 단어에 의해 독서는 발목 태클을 걸면 안 될 것이다. 책을 읽으면 그냥 기억에 스쳐 지나간 듯이 남겨야 한다. 독후감, 독전, 서평등을 통해 뇌에 남기고 그를 바탕으로 사고해야 활용에 가능 할 것이다. 항상 처음부터 읽는 습관으로 규정적 책을 읽지 말고 서두, 작가, 목차등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접하고 읽으면 책과 동화되는 자신을 발견할수 있을 것이다. 기존에 방법에 고수하여 처음부터 진지하게 읽지 말고 마음드는 부분, 단편적인 발견, 목차에 의한 글의 논지를 발견한다면 다양한 책을 진지하게 시도하고 완독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상황을 위한 이어쓰기, 논지를 파악한다해도 문맥에 맞게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으면 기억에 남기 쉽지 않는다. 항상 연결고리와 같은 이어쓰기, 상황에 대한 대책, 문맥별로 파악해야 유추로 이어지는 다양한 시도가 있어야 기억에 깊게 남을 것이다. 무관심 하지만 주의 깊게 핵심을 잡아 구성을 만들어야 이해가 요행해 질 것이다.

 

어른과 아이의 차별이 없을 정도로 현대인의 문해력은 약해졌다. 문해력이 삶과 직관되는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형식으로 도움이 되는만큼 문해력을 필수 요소로 다가온다. 글 쓰기 전문가 카카오 브런치의 작가가 문해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삶을 가르키는 간접적인 조언 어른의 문해력훈련과 학습을 반복하면 문해력은 일취월장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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