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리테일 매니지먼트 - 옴니 채널 시대의 럭셔리 브랜드 성공 전략
미셸 슈발리에.미셸 구사츠 지음, 예미 편집부 옮김 / 예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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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진입 이제는 뉴노멀시대라는 말이 시장과 브랜드를 바꾸고 있다.

부족함이 없는 뉴노멀시대의 아이들은 SNS와 대중매체를 통해 쉽게 럭셔리를 접하고 자신들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럭셔리 브랜드를 구매한다. MZ세대가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이 때 럭셔리 브랜드들은 사람들은 구매자층의 니즈에 맞게 판매전략과 마케팅을 달리하고 있다. 플래그쉽 스토어라는 개념이 아닌 옴니 채널로 상품의 구매성을 다양화 하고 구시대처럼 홍보와 고객을 관리하지 않는다. 브랜드에 스토리를 입혀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바일과 오프라인 홍보에서 브랜드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다. 거기다 개인의 취향 스타일 경험에 맞추어 브랜드를 구매, 가치, 소통으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 럭셔리 업계의 전문가가 제시하는 디지털세상에서 럭셔리의 매니지먼트를 재조명 해본다.

 

디지털로의 전환. MZ세대들을 가상의 공간 메타버스에서 대화하고 한정판을 구매하며 콜라보네이션의 럭셔리 제품을 구매 한다. 과거는 가격과 희소성에 눈에 보고 매장에 가서 구매하는게 일반화 였지만 셀럽들의 홍보에 럭셔리 브랜드를 접하고 트랜드에 민감하여 모바일로 주문한다. 따라서 브랜드들은 고객에 대한 가치를 달리하고 접근방식 또한 달리해야 한다. 저자는 경영자들에게 MZ세대들에 걸맞게 그들의 감성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라 이야기 한다.

 

고객들과의 대화와 협업으로 브랜드를 만들어 가야 한다. 브랜드에 스토리를 입혀 새로운 브랜드의 역사를 만들어가야 한다. 인디오더 같은 자신만의 독립성, 가치를 중시하므로 다양성보다 개개인 특유에 맞는 브랜드로 만들어가야 한다. 옴니채널면에서 판매의 다양성을 강구하고 고객의 유입과 이동경로는 고객에 맞게 바꿔나가야 한다. 고객에게 의미가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그들의 감수성과 시대적 니즈를 고려하여 걸맞는 색깔로 바꿔나가야 한다. 올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객과 소통을 하며 구매층에 맞는 인재양성과 기술의 투자 제품의 마케팅을 지속해야 한다.

 

버버리란 브랜드의 이미지는 올드하고 구시대적인 제품, 단순 트렌치코트만을 강조해왔다. 하지만 1997년 백화점 사장인 로즈 마리 브라보를 대표로 체크무늬와 트렌치코트를 벗어나 소재와 상품을 다양화 했으며 유명 모델을 기용해 브랜드의 젊은 이미지를 입혔다. 새로운 디자이너의 영입하여 모던 럭셔리 브랜드로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다시 탄생한 것이다. 고객과 구매층이 바뀌는 첨예한 트랜드에 민감한 이때 버버리와 같은 리뉴얼로 다시금 생존에 거듭하는 혁신을 이끌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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