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나만 몰랐던 창업 기술 - 30일 도전! 저자본, 저위험 창업 가이드
최은희 지음 / 읽고싶은책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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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창업의 트렌드는 개인 사업으로의 접근이 아닌 스타트업으로 시작을 달리하고 있다. 아이덴티 있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위험, 고수익, 고성장을 실현시키자고자 하는데 벤쳐캐피탈이나 엔젤투자의 사례를 본다면 10개중에 하나만이 성공에 이룬다고 한다. 우리는 우리의 성장성이 평가 받아 투자를 유치한다고 생각하지만 투자또한 남의 돈으로 시작하는 빚, 그 진의를 잊지 말고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창업의 전성시대가 도래한 것은 맞다. 팬더믹으로 인한 경제의 시류가 바뀌었고 사람들은 불안정적인 시대상황에 다양한 수익의 파이프라인 구축하려 한다. 하지만 주먹구구식으로 창업에 뛰어들고 사업자 등록증을 내서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성공을 쉽게 이루려 한다. 그래서 창업에 관련된 베스트셀러 <내가 몰랐던 창업기술>에서는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사업을 시작하는 의의에 방점을 두고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자신이 원하는 목적과 계획을 육하원직 의거하에 창업을 돌아볼 것을 권고한다. 우리가 창업을 하는데는 본질적인 목표가 있는 것처럼 단기, 중기, 장기별로 구분하여 기본 프레임을 형성하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그리고 시각적인 도표나 매트리스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해 나가며 목적에 점진적으로 다가가야 한다. 그리고 과정에 전문성을 더해야 하므로 국가지원의 무료교육과 멘토서비스를 지자체에 문의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저자본으로 시작하고 아이템에 대한 경쟁력이 없는만큼 금융권이 아닌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보증금이나 기업진흥공단의 대출을 노려야 할 것이다. 하지만 많은 스타트업의 대량 발발로 자신의 창업 아이템에 변별력이 있어야 하므로 확고한 사업계획서나 공모전의 수상과 같은 대외활동 특허, 상표, 디자인 등록이 되어 있으면 선정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나아가 실전단계에서는 사업아이템의 전문성을 빅데이터를 통해 활용하는 법고 시장조사, 다른 기업의 벤치마킹해야 할 부분을 다루고 있다. 30일에 하루 한 개씩 섹터를 이해하고 팁을 통해 전문성을 키운다면 창업은 성공에 가깝게 다가 갈 것이다.

 

지자체만의 프로그램 활용과 대출포인트등 규정이 창업의 가이드 라인을 잡아주어 초보자 활용하기에 용이하다. 2장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기술의 창업이 아닌 컨텐츠를 활용해서 전자책과 전문 클래스플랫폼을 활용하는 창업도 소개했는데 원 소스 멀티 유즈가 컨텐츠의 변화를 이끌고 현실적으로 다각방면 수익화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창업의 다양성에서 전문가로 이끌어주는 책, 성공적인 세컨드라이프를 꿈꾸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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