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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살자, 지금을 살자 - 불안을 긍정 에너지로 바꿔주는 가장 쉽고 빠른 과학적 처방전
쇼지 히데히코 지음, 조미량 옮김 / 북스토리지 / 2022년 4월
평점 :
외상후장애(PTSD)로 인해 불안장애라는 말이 대두된적 있으나 외상이 없더라도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은 현실적 문제와 갖가지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 불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단순한 감정으로 치부하고 이러한 징후를 가벼운 증상으로 대해서는 안된다. 근본적인 이해와 치료가 병행될 때 긍정요인으로 나아지는 삶의 질과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갈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불안의 극복요소를 해결법을 ‘뇌’와 ‘장’에서 개선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한다.
뇌는 플라시보와 같이 긍정의 요소를 거듭 가미하면서 생활의 개선을 과정이다. 행동이 마인드를 만들고 생활의 질로 나타나는 만큼 늘 미소와 긍정의 관점으로 이해를 거듭해야 한다. 우리는 머리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라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연구결과에서 밝혀졌는데 인간은 행동하고나서 생각을 한다. 미국의 심리학자 벤저밋 리밋의 연구과정에서 동작을 준비하게 하는 신호가 동작을 행하게하는 의식의 신호보다 빠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행동을 통해 실현을 한다면 뇌가 이끌려 의욕이 생긴다는 말이다. 매일 긍정적인 상상으로 하루를 마감하고 억지로 웃는 제스쳐를 취한다면 혼자만의 되내임과 같은 불안은 사라질것이며 상황과 마인드가 개선되는 효과를 거둘 것이다.
장에서 불안을 지우는 방법은 장내의 유익균을 늘려 세로토닌을 분비하고 불안저해 요소인 비타민B를 생성하는 것이다. 식습관은 불용성 식이섬유섭취를 늘리고 밥은 현미를 불린 발아현미를 먹어야 한다. 오메가3 섭취를 지양하고 저항성 전분을 줄이기 위해 밥과 면은 조금 시간이 지난다음에 섭취해야 한다. 그 외에도 영양소와 잘못된 식습관을 이야기 하고 비타민과 영양소를 구분하여 올바르게 섭취하는 방법도 이야기 하고 있다.
마지막 장에서는 화나는 순간과 불안하고 초조한 순간 루틴과 같은 행동을 통해 상황을 모면하고 개선되는 과정을 이야기 한다. 짜증을 가라 앉히고 주위를 환기시키는 소수점 세기나 지향할 마인드 ‘어차피’라고 생각해버리는 습관이 인식의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
보통 인간이 하루에 60,000번을 생각하는데 그 중에 45,000번이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고 한다. 사회적 통념과 인식의 잣대에 나의 행동을 구속하지 말고 습관과 행동, 마인드, 식습관 개선으로 불안을 떨치어 자신만의 인생을 행복하고 가치있게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