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살아남을 수 있나요? - 법인의 모든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리스크 닥터의 S.M.A.R.T. 컨설팅
김종호 지음 / 라온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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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소기업통계청에서 발표한 중소기업의 개수는 688만개에 이른다. 저마다 특화된 강점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팬더믹이란 국면하에 경기도 안좋고 기업대출은 45조로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다. 물론 방만한 경영이 문제가 될수도 있지만 정부의 자금지원이 한계에 이르고 대출만기가 도래하여 폐업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그래서 코로나가 풍토병으로 자리잡는 이 때 우리는 기업의 활로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찾아야 할 것이다.

 

상품의 개발, 높은 기술력, 기업만의 경쟁력등이 없다면 이 길고긴 고난의 시기를 리스크 관리를 통해 극복해야 할 것이다. 리스크는 기업에 잠재적이고 위협적인 요소로 여겨 기피해야 될것으로 인식되었지만 전략적으로 대비하고 관리해야 한다. 기업인으로 자신이 하는 분야에는 전문성이 있지만 관리, 경영, 운영에는 허술한 것이 중소기업 대표들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부분별로 비용절감에 대한 이해가 있고 사후가 아닌 선제적인 실행을 한다면 이는 절세와 풍부한 재원으로 이어질수 있다. 정관의 필요성은 알면서 기업에 대한 세부적인 법규조차 등재하지 않아 임원들의 퇴직금 산정으로 이중과세를 물게 되고 증여, 상속, 청산과정에서 미리 준비를 하지않아 물지 않아도 될 엄청난 세금을 물게 된다. 법인의 설립과 운영과정에서 법인의 제도 때문에 리스크가 발생하고 진행과 과정에 법적인 조치 미비로 기업은 존폐의 기로에 서게도 된다. 주식 배정과 지속적인 배당을 하지 않아 절세받아야 할 세금을 받지 못하고 무차별한 증자와 감자로 세금폭탄을 맞기도 한다. 이런 실질적인 기업의 위기를 준비하는 태도에 따라 존속의 여부가 결정되므로 어떤 리스크를 슬기롭게 대처할여 기회로 만들지 실무자뿐만 아니라 오너또한 열린의식으로 리스크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기업에 제일 큰 고충으로 돈관리와 사람관리이다. 같은 매출이라도 선제적인 이해와 대비가 있다면 절세로 이어져 풍부한 현금흐름과 성장동력을 만들어 낼수 있다. 사후를 바라보지 않고 사전에 대비하는 관리가 잠재적인 기회이익과 절세로 이어지게 항상 예의 주시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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