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격차를 줄이는 수업 레시피

학습 격차를 줄이는 수업 레시피 -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차이를 넘어 함께 성장하기
박명선.정유진 지음 / 아이스크림(i-Scream) / 2022년 2월

매년 한국 교육과정평가원은 학업성취도평가를 발표한다. 교육부는 교과별, 학년별 교육평가를 성취도평가에서 보는데 코로나이후 고학년부터 저학년까지 기초학력 미달이 증가하는 실정이다. 교육부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등교일수와 비대면 온라인수업을 원인으로 보고 무리해서 전면등교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포스트코로나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백신의 효과와 항체의 생성도 무리인 아이들은 온라인수업을 진행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워 공부할수 있게 학습 격차를 줄일수 있게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습관을 키워줘야 할 것이다.

-학습격차를 줄이는 방법 (저학년부터 학습태도 형성하는법)

온라인 수업의 진행은 시작부터 올바른 관계형성이 부족하다. 학생간의 관계나 교사와 관계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기에 자연스러운 학습 배경이 생성되지 않는다. 발표와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서로간의 공감대 형성이 우선되어야 하며 교과과정에 놀이와 같은 방식을 적용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야 한다. 동기유발도 중요하다. 자아가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은 내적으로 외적으로 자신이 해낼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칭찬 보상과 같은 심리적은 요소를 더해주어 성공했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학생의 학습태도와 결과에 대해서는 평가가 아닌 조언의 피드백으로 이해시켜야 한다. 구체적이고 정확하며 적절한 양으로 해주어야 한다. 학업의 성취도는 문해력에 있고 문해력은 단어의 성취에 있으니 아이들의 낮은 문해력을 위해서는 그림책부터 소리내어 읽기 책의 주제로 상상력을 표현하기부터 시작한다. 연산이과 문제풀이에서도 문해력이 중시되므로 초등시절에는 기초어휘력 키우기에 유의하여 한글교육을 해주어야 한다. 수포자라는 말이 나오듯 초등시절에 연산능력을 키울수 있는 습관을 키워주어야 하므로 큐브같은 시각적도구로 숫자흐름으로 이해를 시키는것이 중요하다. 흥미와 습관의 저학년부터 이해와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과 심화된 과정을 위한 학습도구서 활용하는 고학년까지 자기 단계에 맞는 학습 방법을 책에서 말하고 있다.

출발선이 같다는 생각에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말고 학습상황과 여건이 틀려짐을 인정하며

같은 눈높이로 이해와 공감, 교육을 달리 해준다면 아이의 학습 습관은 올바르게 자리 잡고 온라인수업에서도 자기주도적으로 성취를 이룰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