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30분 회계 - 투자 유치를 위한 명쾌한 재무제표 만들기
박순웅 지음 / 라온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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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실리콘밸리였으나 창업의 열풍은 전 세계로 뻗어 나갔다. 애플 또한 창고에서 소수의 인원으로 시작되었고 넷플릭스 또한 두 사람에 의해 시작 되었다. 이들이 기업을 글보벌반열에 올리고 성공에 이를수 있었던 것은 확고한 의지나 전략도 있었겠지만 투자유치와 투자를 거듭하여 몸집을 불리고 도전과 실패를 거듭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타트업에 있어 성공을 논할려면 투자유치는 필수가 되었다. 하지만 걸음마 시작단계의 회사에게 비젼과 포트폴리오만 보고 투자를 이끌어 내기는 어렵다. 그래서 재무적 건전성과 허위로 유치만을 위한 회사가 아닌가 VC벤처캐피털들이 재무제표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가 되었다.

 

우리가 주식을 투자할때도 공시되어 있는 재무재표를 참고하여 운영에 대한 건전성을 보고 미래를 예측해 본다. 기업의 감사때에도 재무재표는 필수이며 분식이나 횡령, 배임의 증거확인에도 쓰인다. 그래서 규모의 있는 회사라면 별도의 전담부서를 두어 감사를 대비하지만 일반적인 회사들은 적당히 회계를 아는 직원에게 이 일을 전담시킨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회사를 존폐위기에 처하게 할수 있다. 예를 들어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 사업을 하는 회사가 회계감사시 자산평가에 투자자산을 누락하면 감사에 걸리게 되어 있다. 전문적인 부분이 아니라서 평사원에게 일임 했는데 구두로 전달했던 부분이 인수인계가 안되고 계약서 같은 증거서류도 남아있지 않다. 회계법인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실재성 검토를 위한 자료가 부족하여 회계법인도 별 손쓸 방도가 없다. 금융권은 손실이 기록된 재무재표를 근거로 투자자금을 회수를 독촉하고 추가대출을 안해주며 기업은 결국에 부도에 이르게 된다. 그만큼 대표가 기업과 회사를 운영하는데 있어 재무재표를 확실히 보고 지시하여 트러블을 미연에 방지해야겠지만 전문성이 떨어져 회계법인에 맡기는게 현실이다. 물론 병은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전문성을 가진 집단에 의뢰하거나 위탁하는게 맡지만 기본적인 요소를 모르고 자료를 제출을 못한던지 유동성 자산, 채권, 차입금등 자금의 용도와 회전을 흐름을 파악 못해 기업의 진정한 가치평가를 하지 못한다면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될 것이다. 기업들이 간과하기 쉬운 사례로 문제점을 알아 회사를 돌아본다면 가치평가에 도움이 될 것이다. 재무재표의 개념을 파악하고 수익과 손실, 자금흐름을 누락요소없이 평가, 작성할수 있다면 공신력을 바탕으로 기업이 도움이 되는 투자유치나 투자를 이루어 낼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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