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트렌드 2022 - 비즈니스와 부의 판도를 뒤바꿀
샌드박스네트워크 데이터랩 외 지음 / 샌드박스스토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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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세대와 나이를 넘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만의 기회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물론 시대의 변화와 각박해진 상황이 그들을 다양한 소득의 기회로 내몰긴 했지만 제일 크게 영향을 준 것은 기술과 플랫폼 발달로 인한 트렌드의 변화다. 메타버스, 틱톡, 밈테크. 유투버등 비즈니스의 기회가 늘어나게 되었고 2030만의 전유물만이 아닌 다양한 세대들에게 직접적인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뉴미디어로 다가오는 트렌드를 정확히 파악해야 역동하는 시대에 걸맞는 비즈니스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초통령이 불렸던 유튜버 도티가 있다. 200만의 구독자와 조회수 10억뷰의 유튜버인 그가 샌드박스라는 회사를 설립한다. 유튜버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취지에서 시작된 이 회사내에 샌드박스네트워크 데이터랩이란 부서가 있다. 유튜브를 분석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솔루션을 담당하는 데이터랩이 뉴미디어의 트렌드를 알기 쉽게 10가지 키워드로 분석했다.

부캐. 저마다 자신만의 페르소나를 가지고 사는 세상에서 자신의 본 모습으로 성공의 요인을 이루게 해주는 제2의 모습. 레거시미디어에서 제약이 많던 콘텐츠가 자유로운 표현의 유튜브같은 플랫폼으로 옮겨가면서 대중의 심리를 해소해주는 미디어로 거듭난다. 이들의 모습을 통해 사람들은 열광, 공감하며 비즈니스와 자신의 끼를 방출할수있는 부캐를 꿈꾼다.

팬덤. 이제 아이돌의 팬으로 단순 굿즈제작을 넘어 비즈니스 생태계를 바꾸는 주체로 탄생한다. BTS회사가 상장했을 때 서포트 일환으로 팬들이 주식을 사모아 회사의 가치를 올린적이 있다. 이제 팬은 단순 수동적인 관람인이 아닌 생산의 주체로 참여하고 있다.

숏폼 콘텐츠. 실리와 실속을 추구하는 MZ세대. 길고 장대한 내용보단 압축적이고 간결한 숏폼 콘텐츠를 지향 한다. 하지만 짧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문화에 맞게 선호하는 콘텐츠를 적절하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화와 세대의 이해가 필요한 구간이다.

호모집쿠스. 코로나가 가져온 의식주 전반의 변화로 집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게 되었고 플랫폼 또한 이에 걸맞게 진화 하고 있다. 일과 더불어 자기계발의 공부로 온라인 강의가 각광받고 비대면으로 인해 홈트가 발달하게 되었다. 이처럼 홈을 자신만의 라이프 플랫폼으로 구축하는데서 비즈니스를 발굴 해야 할 것이다.

밈테크. 소득창출의 다변화로 게임하듯 즐기면서 돈을 버는 재테크 문화가 생겼다. 재테크의 수단으로 현실의 많은 선택지를 잃은 만큼 음원투자, 코인투자같은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가고 있다. MZ문화를 바탕으로 인플루언서대신 핀플루언서가 영향력 있는 시대가 되었다.

메타버스. 가상세계를 통해 개인의 만족과 욕구해소가 가능해졌고 가상을 넘어 실생활 깊숙이 들어오게 된다.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산업 전반으로 확대 되고 있다. 기업의 제품 홍보와 마케팅. 물리적 제약이 없어 언택트시대에 발전가능성은 무구해졌다.

오리지널콘텐츠. 자신만의 독자적인 플랫폼구축이 가능해져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점하려는 열풍이 거세졌다. 다양한 OTT플랫폼의 등장으로 제작의 기회가 많아졌으며 소비자를 지향하는 콘텐츠들이 탄생하게 된다. 하지만 창의적이고 스토리텔링에 공감대가 있어야 선택 받을 것이다.

e스포츠. 단순 학생들만 좋아하는 게임이 아닌 성인들도 보고 즐기는 문화가 확대되었다. 아시안게임의 정식종목으로 채택 될만큼 인지도가 생기고 시장도 형성되었다. 다양한 콘텐츠와 IP확보, 구단의 전략적 브랜드화를 구축할수 있다면 미래의 시장을 선점할수 있을 것이다.

브랜디드 콘텐츠. 단순광고를 넘어 개인에게 맞는 광고를 추천해 진정성있는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 잡는 것을 말한다. 시청자는 수동적으로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주체가 아닌 선택과 피드백으로 소통을 해야 한다. 유기적인 관계의 연결고리를 확고히 하는 것이 성공 요소이다.

알고리즘. 개인의 취향을 분석해서 서비스함으로 소비로써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다. 세대별 취향별 사람마다의 노출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특성을 분석. 그에 걸맞는 콘텐츠를 추천함으로 장시간 노출, 소비를 유도한다.

 

트렌드의 특장점에 맞는 설명과 대표 콘텐츠 채널소개라던지 자료에 걸맞는 매트릭스, 수식표로 이해를 돋구고 있다. 인플루언서나 미래의 비즈니스를 꿈꾸는 이들에게 뉴미디어를 대표하는 10가지 시그널로 미래 비즈니스의 선점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길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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