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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노력의 법칙 - 더 쉽고, 더 빠르게 성공을 이끄는 힘
그렉 맥커운 지음, 김미정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0월
평점 :
모든 일을 처리함에 있어 최소의 노력으로 효율의 극대화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우리는 늘 목적과 목표달성에 앞서 생각한다. 그러나 성공을 성취하는 과정은 싶지 않고 늘 초조한 마음에 완성도 또한 떨어진다. 거기다 시간과 에너지 정신적인 압박으로 스트레스까지 받는다. 과연 성공을 위한 일은 늘 어려운것이고 힘들게 성취해야만 보람을 느낄 것인가. 이것은 사회가 만들어낸 확증편향적 이분법이 만들어낸 잘못된 인식과 관념이다.
우리는 ‘피땀흘려 성공했다’, ‘노력해서 성공을 힘들게 얻었다’ 라는 표현을 쓴다.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이상한 인식이 들어 있다. 힘이 든다 해서 중요성이 높고 힘이 들어야만 성공을 논하는 것은 아니다. 링크드인의 창립자 리드 호프만은 이렇게 말했다. 가장 간단하고 쉬우면서 가치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사업전략의 일환이다. 사업전략수립의 일부는 가장 쉬운문제를 먼저 해결하는데 있다고 했다. 이런 해결전략의 물꼬는 수월한 상태에서 찾을 수 있다. 해결이 어렵거나 일이 막히면 반대로도 생각해보고 필요이상으로 자신이 일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아닌가 점검해 봐야 한다. 늘 즐기는 입장에서 일을 대할것이며 정서적인 부담을 덜어놔야 의무감에서 해방 될 것이다. 완벽한 휴식으로 일의 완급을 조절하여 번아웃같은 상태에서 벗어나고 현재에 집중하기 위해 환경을 정리하고 방해되는 것은 요소는 무시한다. 항상 프로젝트를 정의하여 필요한것만을 수행하고 단계별로 명확한 행동을 취할수 있게 간소화 한다. 항상 지식을 배우는 자세를 유지하고 협업의 효율을 위해 신뢰있는 관계를 구축하고 조직의 간소화로 빠른 결과를 도출한다. 이렇게 일을 손쉽게 해결 해주는 육체, 정신 상태를 유지하면 적은 노력으로 많은 것을 성취하게 될 것이다. 이 상태가 유지되면 최소한의 노력이 성취를 이루게 해주는 생활을 꾸준하게 유지 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일을 복잡하게 보지 말고 그 해법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매듭을 풀어 가듯이 순위에 맞춰 점진적으로 접근한다면 최소한의 노력으로 해결할수 있고 필요한 일을 하면서 결과와 더불어 인생의 가치를 높일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