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교양 데이터 과학 - 데이터 과학에는 데이터를 이해하는 당신이 필요하다
타카하시 이치로 지음, 윤인성 옮김 / 프리렉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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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과 더불어 심심치 않게 들리는 단어들이 있다. AI, IoT. 생활의 변화와 혁신을 가지고 오는 이 기술들을 많이 보고 접할 수 있는 시대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기술들에 대한 지식소양을 설명해보라던지 적용시켜 보라면은 전문가가 아니라 모른다고 치부해 버린다. 그러나 우리는 과도기를 겪어 왔다. 과거의 시대적 변화를 가져오는 기술이 도래 했을 때 어떤 사람들이 적응하고 살아남았는지 우리는 다시금 상기 해봐야 할 것이다.

 

2019년 미국에서 직업 랭킹 1위에 데이터 과학자가 뽑혔다. 데이터 과학자는 데이터 과학에 관련된 분야를 전공하고 데이터 분석과 같은 관련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을 말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빅데이터, 그 방대한 데이터속엔 사람의 행동패턴과 소비유형, 개인정보같은 것들이 녹아 들어 있다. 그 중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는 사람들이 데이터 과학자인데 구글,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같은 기업들의 도래로 전문가와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선도하는 좋은 직장의 기업이라 각광받기도 하지만 먼 미래를 볼 때 유망한 직종이기에 사람들이 선호하는 기업들이다. 하지만 데이터와 사람만을 이어주는 가교가 데이터 과학자가 아니기에 물건이나 AI에게 지시를 내릴수도 있고 그 작업과 비즈니스를 이해해줄 사람도 필요하다. 그래서 저자는 데이터를 이해하는 비즈니스맨이 있어야 이해를 바탕으로 과학자와 협업을 이루고 다양한 데이터속에 원하는 정보만을 수집하여 기업의 목적에 달할수 있다고 한다. 정보를 다루며 중간에서 협업하는 비즈니스맨, 그 시작은 작은 기간, 사례를 통해 시작해야 하고 큰 성과를 내야하는 프로젝트는 길게 가시적으로 접근해 한다고 말하고 있다. 영업의 디지털화로 생각을 전환하고 자신이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에서 거시적으로 시작하면 될 것이다. 그리고 원하는 특정 데이터를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관련된 문해력, 연습하고 준비하여 이해력을 높여야 할 것이다.

 

데이터 과학이 만들 미래는 과학자의 필요성을 높여 줄 것이기도 하지만 그들을 바탕으로 실무에 적용하고 영업하는 비즈니스가 있어야 그 효용도가 더욱 높아 질 것이다. 간단한 방법과 사례로 개선하고 필요한 인재가 되어가는 그 과정, 당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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