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버릇의 힘 - 1日 1言 긍정의 말이 불러온 기적 같은 변화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김윤경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말은 주언과 같은 힘이 있다. 긍정의 말을 되새이면 상황과 환경이 즐겁게 변하고 부정의 말만 거듭하면 부정적인 일만이 일어난다. 심리학자들은 이를 심리학실험으로 증명했다. 자기암시를 통해 음악가들보다 훌륭한 연주를 해낸 연주자, 긍정의 일기를 써서 보통사람들보다 오래 산 수녀들등 실험을 통해 말의 힘을 밝혀 냈다. 요행이나 노력없이 성공과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은 운이 아니라 말을 통해 마음가짐과 행동이 변화하여 성공적인 습관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인생의 극적인 변화를 촉구하는 사람들에게 성공적인 말버릇 습관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의 대학교수 티모시 윌슨은 사람이 지속성 편향이 있다고 실험을 통해 이를 증명 했다. 감정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기간을 과장하여 추정하는 이 편향은 사람의 심리상태가 오랫동안 유지 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은 그렇게 믿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실에 화가 나도 그 순간은 짧고 시간이 지날수록 인간은 그 기억을 잊어 버린다. 그러니 잊혀지지 않을 것 같은 창피, 굴욕, 분노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마음에 지니고 살지 말고 가볍게 생각하여 기분을 전환하는게 좋다. 그 과정에는 긍정적인 말로 되새임이 도움이 될것이며 이는 결과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자세는 운을 끌어들여 결과를 좋게 하므로 자신감이 들도록 자기에게 긍정적인 격려를 해주면 상황이 나아질 것이다. 사물과 현상에도 긍정적인 말로 시선을 달리해서 본다면 성격과 인생의 방향이 바뀔 것이다. 미국의 한 심리학 교수는 대가 없이 행복을 베풀면 사람의 행복감이 40%나 증가했다는 실험결과를 얻을수 있었다. 가벼운 말 한마디로 물질적인 대가가 아닌 선의를 베푼다면 심리적인 충만감으로 행복으로 바뀌는 일상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추구하는 행복은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 것일까. 그건 아니라고 본다. 심리적으로 자신의 가치기준에 만족스러울 때 오는 것이라 생각된다. 이제부터라도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는 말에 버릇을 달리하여 내재적인 행복을 추구해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