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마케팅

틱톡 마케팅 - 매일 15초로 나의 브랜드를 광고하라!
박준서.노고은.임헌수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1년 3월

자신만을 브랜딩하고 소통할수 있는 플랫폼이 다양해 졌다.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플랫폼들은 진화하였고 페이스북으로 시작하여 유튜브로 번졌고 인스타그램으로 이어졌다. 특징이 있다면 글과 사진으로 자신을 브랜딩하게 되었고 생동감과 경험감을 주기 위한 동영상 그리고 단편적인 사진과 짧은 글과 영상 통한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시대와 세대와 맞춤 서비스가 이루어내기도 했지만 사상초유의 팬더믹 코로나에 의해 소통이 더욱 단절되고 플랫폼들의 범용성은 넓어졌다. 무궁무진해진 가능성과 범용성 속에 피드백을 통해 진화하는 플랫폼, 그 마지막은 틱톡(TikTok)이 아닐까 싶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는 실리적이고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한다. 그 단편이 문화 공유현상 밈(meme)이다. 하지만 유튜브는 편집과 광고의 노출 활용도가 어렵고 인스타그램은 영상과 호응을 이끌어내기가 어렵다. 그래서 MZ세대들은 개인의 행복과 신념을 표출하기 쉬운 숏폼 영상 플랫폼을 틱톡 (TikTok)을 선호하기 시작한다. 사진과 글을 게재 못하지만 라이브 광고 쇼핑에 까지 이어지는 틱톡은 개인들의 소통을 넘어 기업의 마케팅에도 이용된다. 그래서 인플루언서들이 또 다른 소통의 플랫폼으로 이용하며 수익 창출과 더불어 자신의 브랜딩을 공고히 하기 위해 활용한다. 그래서 틱톡에서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겸 크리에이터 3인을 통해 개설 팔로워늘리기, 광고, 수익화에 대해 들어 본다.

가입과 개설은 여느 플랫폼과 유사하다. 이메일이나 OS로그인이 가능하고 영상편집과 촬영은 스마트폰만으로 가능할 정도로 유틸의 정리가 잘되어 있고 사용하기 좋은 구조이다. 음원도 외부에서 편집만안하고 틱톡내부에서 사용하면 저작권에 저촉될 일이 없다. 원하는 사람과 콜라보도 어플 하나로 가능하며 유행의 흐름이 된 챌린저를 통해 팔로어수를 늘리는 법도 본다. 하지만 자신만의 콘텐츠의 특화와 적용해서 아이덴티를 구축하는 법이 중요하며 꾸준하고 지속적인 업로드와 소통을 제일 중요한 틱톡 성공의 쟁점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제일 의구심이 많던 숏플랫폼의 적용, 영상의 압축, 흐름을 어떻게 진행해야하는 긴 시간이 소요되는 푸드콘텐츠플 디렉터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무언가 새로운 도전을 할 때는 늘 무지에서 실수와 오류로 시작한다.

하지만 백지 상태에서 블로그도 해왔고 인스타도 하고 있다. 일단은 도전을 통해 발을 내디며 꾸준함으로 행해야 결과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기에 책을 통해 용기와 가이드라인을 얻고 오늘도 새로운 도전을 해 볼 것이다.